신지애, 대만 폭스콘 대회 13위로 마쳐…청야니 6위, 우승은 일본선수 [J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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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신지애(38)가 올해부터 타이완여자프로골프(TLPGA) 투어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2026 타이완 폭스콘(홍하이)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3억엔)에서 마지막 날 소폭 순위를 끌어올렸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멤버 후루에 아야카(일본)도 이날 1타를 줄여 단독 5위에서 단독 3위(2오버파 290타)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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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베테랑 신지애(38)가 올해부터 타이완여자프로골프(TLPGA) 투어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2026 타이완 폭스콘(홍하이)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3억엔)에서 마지막 날 소폭 순위를 끌어올렸다.
신지애는 15일 대만 오리엔트 골프&컨트리클럽(파72·6,720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적어내 이븐파 72타로 막았다.
나흘 내내 어렵게 플레이된 코스에서 최종합계 9오버파 297타를 작성한 신지애는 전날보다 5계단 상승한 공동 13위로 마쳤다.
전날 데일리 베스트(4언더파 68타)에 힘입어 단독 1위로 도약한 스가 후카(일본)가 최종라운드에서도 가장 좋은 성적인 3언더파 69타를 때렸다.
스가 후카는 1~4라운드 합계 유일한 언더파(5언더파 283타)를 기록하며 6타 차의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2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렸던 사쿠마 슈리(일본)가 최종일 1타를 줄여 두 계단 상승한 단독 2위(1오버파 289타)에 랭크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멤버 후루에 아야카(일본)도 이날 1타를 줄여 단독 5위에서 단독 3위(2오버파 290타)로 이동했다.
전 세계랭킹 1위 청야니(대만) 역시 1언더파 71타로 선전했고, 무빙데이보다 10계단 도약한 공동 6위(7오버파 295타)로 톱10에 진입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신지애 외에도 JLPGA 투어에서 뛰는 이민영, 전미정, 배선우, 그리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멤버인 방신실, 배소현, 김민선7 등 한국 선수들도 참가했지만, 난코스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신지애만 본선 무대에 진출해 아쉬움을 남겼다.
신지애는 작년에 같은 코스에서 TLPGA 투어 단독 주관으로 열린 이 대회 전신인 폭스콘 TL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의 성적을 낸 바 있고, 당시 황유민이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는 첫날 대만 선수가 선두에 나선 데 이어 2~4라운드에서는 일본 선수들이 경기를 주도하는 등 선두권에서 한국 선수들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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