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review] ‘김민준 선제골→야고 동점골→이동경 PK 역전골’…울산, ‘돌풍’의 부천 잡았다→리그 선두 도약

이종관 기자 2026. 3. 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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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무패를 달리던 두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울산 HD는 15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3라운드에서 부천FC1995에 2-1로 승리했다.

이에 맞서는 원정 팀 울산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후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2-1 울산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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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포포투=이종관(부천)]

리그 무패를 달리던 두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울산 HD는 15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3라운드에서 부천FC1995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울산은 승점 6점과 함께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홈 팀 부천은 3-4-3 전형을 꺼냈다. 갈레고, 몬타뇨, 김민준, 신재원, 김종우, 카즈, 티아깅요, 패트릭, 백동규, 홍성욱, 김형근이 출격했다. 벤치는 한지호, 이의형, 김동현, 김상준, 윤빛가람, 이예찬, 안태현, 이상혁, 김찬영이 지켰다.

이에 맞서는 원정 팀 울산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야고, 이희균, 이동경, 이진현, 이규성, 보야니치, 조현택, 김영권, 이재익, 최석현, 조현우가 선발 출전했다. 허율, 정재상, 벤지, 이민혁, 장시영, 윤종규, 트로야크, 정승현, 류성민은 벤치에서 대기했다.

[전반전] ‘김민준 선제골→야고 동점골’…1-1로 전반 종료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부천이 먼저 앞서갔다. 전반 8분, 좌측면에서 갈레고가 내준 컷백을 김민준이 왼발로 마무리했다.

부천이 몰아쳤다. 전반 15분. 우측면에서 신재원이 올린 크로스를 김민준이 발리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높게 떴다.

울산도 반격했다. 전반 18분, 역습 상황에서 야고가 내준 공을 이동경이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옆으로 빗나갔다.

울산이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전반 30분, 박스 안에서 카즈가 걷어낸 공을 최석현이 슈팅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그리고 전반 38분, 야고가 가슴으로 공을 잡아 오른발 터닝 슈팅을 때렸으나 김형근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부천에 예기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38분, 부상으로 쓰러진 김종우를 대신해 윤빛가람이 투입됐다.

울산이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전반 39분, 박스 안에서 이진현이 내준 컷백을 김형근 골키퍼가 막았으나 이를 야고가 골문으로 밀어 넣었다.

전반 추가시간은 4분이 주어졌다. 이후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전반은 1-1 스코어로 끝났다.

[후반전] ‘이동경 PK 역전골’…울산, 부천에 2-1 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후반전 포문은 울산이 열었다. 후반 8분, 박스 밖에서 공을 잡은 이동경이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날렸으나 김형근 골키퍼가 잡았다.

부천이 교체를 꺼냈다. 후반 12분, 김민준과 몬타뇨가 나오고 김동현과 이의형이 투입됐다.

울산이 몰아쳤다. 후반 19분, 박스 바로 밖에서 공을 잡은 이동경이 왼발 슈팅을 날렸으나 골문을 외면했다.

울산이 승부를 뒤집었다. 후반 19분,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이동경을 홍성욱이 걸고 넘어졌고 페널티킥(PK)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이동경이 이를 마무리하며 골 망을 흔들었다. 이어 울산은 이진현을 대신해 벤지를 넣었다.

부천이 동점골 기회를 잡았다. 후반 35분, 우측면에서 갈레고가 때린 중거리 슈팅을 조현우 골키퍼가 잡았다. 그리고 부천은 카즈와 신재원이 나오고 안태현과 김상준이 그라운드를 밟았다.

울산이 경기 막판에 대거 교체 카드를 꺼냈다. 야고,보야니치, 이희균을 대신해 허율, 정재상, 트로야크를 넣었다.

후반 추가시간은 8분이 주어졌다. 이후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2-1 울산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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