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중 전탁평, 전국장사씨름대회 제패…차세대 씨름 기대주 부상
김동현 기자 2026. 3. 15. 15:52
문경 회장기대회 중학부 용장급 금메달
겨울 전지훈련 성과로 새 학기 첫 전국대회 정상
▲ 10일부터 12일까지 문경에서 열린 제56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중학교부 용장급 우승을 차지한 의성중학교 3학년 전탁평(가운데)이 금메달과 상장을 들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 의성교육지원청 제공
▲ 지난 12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6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중학부 용장급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한 의성중 전탁평(가운데)이 금메달과 상장을 들고 의성중 체육교사 고건호(왼쪽), 노재준 감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성교육청 제공
겨울 전지훈련 성과로 새 학기 첫 전국대회 정상

의성중(교장 전영신) 씨름부가 새 학기 첫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전통씨름의 고장 의성의 명성을 드높였다.
의성중 전탁평은 지난 11일부터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56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중학교부 용장급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남자씨름 기대주로 떠올랐다.
의성중 씨름부는 지난 겨울 동안 세 차례의 전지훈련을 통해 체력과 기술 훈련 강화에 힘을 쏟은 결과 첫 대회부터 전국을 제패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탁평은 "겨울방학 동안 이어진 전지훈련이 경기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훈련해 의성중학교 씨름부의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영신 교장은 "학생들이 꾸준한 훈련을 통해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둔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