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만 ‘왕과 사는 남자’ 단종 박지훈…사진 공개되자 “천만 배우 눈빛”
김감미 기자 2026. 3. 15. 15:39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극 중 단종 이홍위 역을 맡은 배우 박지훈의 스틸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박지훈 소속사 YY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왕과 사는 남자’ 이홍위. 13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화 속 박지훈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비극적 운명을 짊어진 단종 이홍위의 감정을 담아낸 박지훈의 슬픔 어린 눈빛이 담겼다. 절제된 표정만으로도 인물의 서사를 전하는 듯한 모습이 인상적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눈 보니까 또 슬퍼진다”, “단종 오빠 울지 마요”, “천만 배우 눈빛이네”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15일 1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한국 영화 가운데 1300만 관객을 넘긴 작품은 ‘명량’, ‘극한직업’, ‘신과 함께-죄와 벌’, ‘국제시장’, ‘베테랑’, ‘서울의 봄’, ‘괴물’에 이어 ‘왕과 사는 남자’까지 총 8편이다.
‘왕과 사는 남자’는 세조가 단종을 몰아내고 유배 보낸 이후를 배경으로, 강원도 영월 청령포에 머문 단종과 그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이준혁 등이 출연했다.
김감미 기자 gamm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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