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강원도 인구감소 지역 방문소비 경쟁력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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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를 찾은 방문객 1인당 평균 카드 사용액이 15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속초시가 도내 인구감소(관심) 지역 방문소비 경쟁력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행정안전부와 국가데이터처 '2025년 3분기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산정 결과' 분석에 따르면, 속초시는 강원도내 감소(관심)지역 평균 대비 주요 지표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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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속초시를 찾은 방문객 1인당 평균 카드 사용액이 15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속초시가 도내 인구감소(관심) 지역 방문소비 경쟁력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행정안전부와 국가데이터처 ‘2025년 3분기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산정 결과’ 분석에 따르면, 속초시는 강원도내 감소(관심)지역 평균 대비 주요 지표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방문객 1인당 평균 카드 사용액은 15만 원으로 도내 감소(관심)지역 중 1위를 기록했고, 단위면적 당 생활인구도 8771명/㎢로, 1위로 집계됐다. 체류인구 배수는 10.3배로 나타났으며, 타 시도 거주자 비중은 88.1%로 감소관심지역 내 최고 수준으로 확인됐다.
단위면적 당 생활인구는 2025년 3분기 평균 속초시 생활인구인 92만 7000여 명을 행정면적 105.76㎢로 환산한 수치다. 이 지표는 실제 활동 인구의 공간 집중도를 나타내, 상권 활성도와 도시 활력도를 가늠할 수 있는 핵심 지표로 평가된다.
속초시가 기록한 8771명/㎢은 강릉시 대비 약 7배, 동해시 대비 약 4.1배이며, 인제군에 비해서는 무려 46배 높은 수치로, 생활과 관광, 소비 수요가 강원도 내에서 가장 밀집된 구조를 보여준다. 아울러 속초가 단순 관광지를 넘어 ‘고소비·고집중형 방문 도시’ 구조를 갖췄음을 보여준다.
생활인구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주민등록인구와 체류인구를 합산해 산정하며,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체류 기준을 적용한다.
기존에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도내에서 12개 시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올해부터는 인구감소관심지역으로 4개소(강릉, 동해, 속초, 인제)가 추가 지정됐다. 도내에 인구감소 또는 감소관심지역에 포함되지 않는 시군은 춘천시와 원주시 2개소다.
한편, 시는 이번 지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7년부터 2031년까지를 아우르는 ‘속초시 인구감소대응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 용역’을 3월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이 계획에는 방문에서 체류, 정주로 전환하는 전략과 세컨드홈, 워케이션 연계 정책, 청년과 생활인구 유입 확대 방안, 중앙정부 재정사업 선제 확보 전략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시는 인구감소관심지역 지정이 행정적 지정에 그치지 않도록 실질적인 재정 확보와 정책 실행력 강화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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