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전세 활황 vs 화성 월세 급등…경기 동남권 ‘온도차’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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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남권 경부축 주요 도시의 전월세 거래 구조가 지역별로 뚜렷하게 엇갈린 모양새다.
12일 부동산 정보 앱 집품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바탕으로 경기도 내 경부축 지역으로 불리는 성남시·용인시·수원시·화성시·평택시의 2025년 3월 5일부터 지난 4일까지 전월세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전세 거래는 성남·수원·용인에서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월세 거래는 화성·평택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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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아파트 단지 전경 [이승환 기자]](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5/mk/20260315153001391ygnf.jpg)
12일 부동산 정보 앱 집품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바탕으로 경기도 내 경부축 지역으로 불리는 성남시·용인시·수원시·화성시·평택시의 2025년 3월 5일부터 지난 4일까지 전월세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전세 거래는 성남·수원·용인에서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월세 거래는 화성·평택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부축 주요 도시의 전월세 거래 구조는 지역별로 차이를 보였다. 수원·용인·성남 등 기존 주거 중심 도시에서는 전세 거래가 많았고, 화성·평택 등 신규 주거 확장 지역에서는 월세 거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수원시는 전세 1만8473건, 월세 1만2802건으로 전세 거래가 5,000건 이상 많았다. 용인시 역시 전세 1만8031건, 월세 1만1525건으로 전세 거래가 뚜렷하게 앞섰다.
성남시도 전세 1만6705건으로 월세 1만711건보다 약 6000건 가까이 많아 전세 중심 거래 구조가 유지됐다.
반면 화성시는 월세 2만702건으로 전세 1만7934건을 크게 웃돌았다. 평택시 역시 월세 1만4954건으로 전세 7258건의 두 배 수준을 기록했다.
![서울 송파구 한 아파트 단지 내 상가 부동산중개업소 앞을 행인이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5/mk/20260315153001694expu.jpg)
성남시는 분당구 전세 1만1269건으로 가장 많았고 수정구 3337건, 중원구 2099건 순으로 집계됐다.
분당구는 월세 거래도 6575건으로 가장 많았다.
용인시는 수지구 전세 8034건, 기흥구 7332건으로 두 지역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처인구는 전세 2665건으로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았다.
수원시에서는 영통구 전세 7871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권선구 4029건, 팔달구 3295건, 장안구 3278건 순이다.
화성시는 동탄구 월세 1만660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세도 9863건으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만세구는 전세 3827건, 월세 4335건으로 월세가 더 많았다. 이어 병점구는 전세 2734건, 월세 2357건으로 전세가 근소하게 앞섰다. 효행구는 월세 3350건으로 전세 1510건의 두 배 이상 수준을 기록했다.
집품 관계자는 “전세 거래는 수원시, 용인시, 성남시 등 기존 주거 중심지에서 상단권이 형성된 반면 화성시는 월세 거래가 전세를 넘어섰고 평택시는 월세 거래가 전세의 약 두 배 수준을 기록하는 등 지역별 거래 구조의 분화가 확인됐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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