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대한항공 정규리그 1위, 흥국생명 3위로 준플레이오프 확정

백효은 2026. 3. 1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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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 대한항공 정규리그 우승 차지 ‘통합우승 조준’
여자부 흥국생명 3위 준PO 확정, 상대 아직 안갯속

15일 부산 OK저축은행과의 원정경기에 나선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KOVO 제공

프로배구 남자부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가 2025-2026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챔피언 결정전으로 직행한다. 여자부에서는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정규리그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15일 부산 OK저축은행 원정경기에서 2025-2026시즌 V리그 1위 시상식을 연다.

19일 2위 천안 현대캐피탈과 최종전을 앞둔 대한항공은 지난 13일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이날 현대캐피탈(21승 14패, 승점 66점)이 대전 삼성화재에 패하면서 대한항공(23승 11패, 승점 69점)과의 격차인 승점 3점을 좁히지 못했다. 최종전에서 대한항공이 패하더라도 현대캐피탈이 승수에서 밀려 정규 시즌 선두가 확정됐다.

지난 2023-2024시즌 이후 2년 만에 정규리그 1위를 탈환한 대한항공은 통합 우승을 노린다. 대한항공이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것은 통산 8번째로, 통합 우승까지 차지한다면 통산 5번째 기록이다.

남자부 3~5위는 아직 안갯속이다. 3위 수원 한국전력(승점 56점)을 의정부 KB손해보험(승점 55점)과 서울 우리카드(승점 54점)가 뒤따르고 있다. 우리카드는 17일 삼성화재와 맞붙고, 18일에는 한국전력과 KB손해보험이 최종전을 치른다. 최종전 이후 준플레이오프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지난 13일 김천 한국도로공사에 패한 인천 흥국생명. /KOVO제공


한편 여자부에서도 김천 한국도로공사가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가운데 흥국생명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

흥국생명은 지난 1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3으로 패했다. 흥국생명(19승 17패)은 승점 57점으로 3위에 머무르며 정규리그를 마쳤다. 이어 14일 화성 IBK기업은행(17승18패)이 서울 GS칼텍스(18승17패)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0로 눌렀고, 두 팀 모두 승점 54점으로 흥국생명과 3점차를 유지 중이다. 다만 IBK기업은행이 승수에 밀려 5위에 머물러 있다.

흥국생명의 준플레이오프 상대는 4~5위 두 팀의 최종전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IBK기업은행은 17일 한국도로공사전, 18일 GS칼텍스는 수원 현대건설전을 앞두고 있다.

정규리그가 마무리되면 여자부는 24일, 남자부는 25일 준플레이오프가 열린다.

/백효은 기자 100@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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