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서 홈런 2방 터졌다' 한화, 문동주 156km 노히트 앞세워 SSG 8-0 완벽 제압 [대전 게임노트]

윤욱재 기자 2026. 3. 1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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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허인서의 홈런 2방과 '철벽 마운드'를 앞세워 SSG에 설욕전을 펼쳤다.

한화 이글스는 1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KBO 시범경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8-0으로 승리했다.

이도윤의 타구가 2루수 방면 내야 안타로 이어지자 허인서가 윤태현의 시속 118km 커브를 때려 좌월 2점홈런을 폭발, 한화가 4-0으로 도망가는데 성공했다.

이날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는 시범경기임에도 불구하고 관중 1만 7000명이 입장, 매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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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인서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대전, 윤욱재 기자] 한화가 허인서의 홈런 2방과 '철벽 마운드'를 앞세워 SSG에 설욕전을 펼쳤다.

한화 이글스는 1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KBO 시범경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8-0으로 승리했다.

이날 한화는 우완투수 문동주를 선발투수로 내세웠고 1~9번 타순에 이진영(중견수)-최인호(우익수)-한지윤(좌익수)-장규현(지명타자)-김태연(1루수)-황영묵(2루수)-이도윤(유격수)-허인서(포수)-최유빈(3루수)을 배치했다.

SSG는 좌완투수 김건우를 선발투수로 내보내는 한편 박성한(유격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최정(3루수)-김재환(지명타자)-고명준(1루수)-김성욱(우익수)-최지훈(중견수)-조형우(포수)-정준재(2루수)를 1~9번 타순에 기용했다.

한화는 1회말 공격에서 최인호가 좌월 2루타를 치고 한지윤이 볼넷을 고르는 등 2사 2,3루 찬스를 맞았으나 김태연이 중견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나면서 득점 없이 이닝을 마쳐야 했다.

하지만 한화는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허인서가 좌월 솔로홈런을 폭발, 1점을 선취할 수 있었다. 허인서의 올해 시범경기 2호 홈런. 허인서는 김건우의 시속 143km 직구가 들어오자 장타로 연결했다.

한화는 선발투수 문동주가 최고 시속 156km에 달하는 강속구를 앞세워 3이닝 동안 탈삼진 1개를 수확하면서 노히트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엄상백 또한 3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지면서 승리의 근간을 만들 수 있었다. 연투에 나선 김도빈도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 문동주 ⓒ한화 이글스
▲ 엄상백 ⓒ한화 이글스

1-0 리드를 이어가던 한화는 6회말 1점을 추가하면서 조금씩 승리와 가까워졌다. 한지윤이 중전 안타를 치고 장규현이 우전 안타를 날려 1사 1,3루 찬스를 잡은 한화는 김태연이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리면서 2-0 리드를 품에 안았다.

한화가 승리에 쐐기를 박은 순간은 바로 7회말 공격에서였다. 이도윤의 타구가 2루수 방면 내야 안타로 이어지자 허인서가 윤태현의 시속 118km 커브를 때려 좌월 2점홈런을 폭발, 한화가 4-0으로 도망가는데 성공했다.

여기에 최유빈이 유격수 방면 내야 안타를 쳤고 이진영이 볼넷으로 출루한데 이어 최인호가 우전 안타를 작렬, 무사 만루 찬스를 잡은 한화는 한지윤이 삼진 아웃으로 물러났으나 장규현이 우전 적시타를 터뜨리면서 2점을 더할 수 있었다.

김태연의 몸에 맞는 볼로 1사 만루 찬스를 이어간 한화는 황영묵이 밀어내기 볼넷을 고르면서 7-0 리드를 가져갔고 이도윤의 2루 땅볼로 3루주자 장규현이 득점에 성공하면서 8-0까지 달아나면서 SSG의 전의를 상실케했다.

한화는 8회 박준영에 이어 9회 좌완 신인 강건우를 마운드에 올려 SSG의 추격을 봉쇄했다. 이날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는 시범경기임에도 불구하고 관중 1만 7000명이 입장, 매진을 기록했다.

▲ 최인호 ⓒ한화 이글스
▲ 허인서 ⓒ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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