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편 가를 때 아닌 일할 때…'3실 리더십'으로 국정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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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69)가 "지금은 '편을 가를 때'가 아니라 '일을 할 때'"라며 실용·실력·실적의 '3실(實)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정 성과를 경기도 현장에서 증명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이번 선거는 정치지도자를 뽑는 선거가 아니라 '경기도 현장책임자'를 뽑는 선거"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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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책임자 뽑는 선거…'국정 제1동반자'로서 속도와 체감 주력"

(서울=뉴스1) 최대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69)가 "지금은 '편을 가를 때'가 아니라 '일을 할 때'"라며 실용·실력·실적의 '3실(實)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정 성과를 경기도 현장에서 증명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이번 선거는 정치지도자를 뽑는 선거가 아니라 '경기도 현장책임자'를 뽑는 선거"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연설에서 시종일관 '일 잘하는 도지사'라는 실용주의적 면모를 부각했다. 그는 "지금 대통령은 실용·실력·실적이라는 '3실의 리더십'으로 대한민국의 회복과 성장, 도약을 이끌고 있다"며 대통령의 국정 철학에 보조를 맞췄다.
이어 "니편내편을 가르기보다는 실용적인 일을 하고, 실력으로 일을 만들고, 말이 아닌 일로 실적을 내야 한다"며 "대통령을 위해, 경기도를 위해, 31개 시군 우리 동네를 위해 일 잘할 도지사를 뽑는 것이 이번 선거의 본질"이라고 규정했다.
특히 김 지사는 경기도가 정부의 가장 강력한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역설했다. 그는 "대통령이 강조하시는 것은 '속도와 체감'"이라며 "경기도 역시 그동안의 성과와 실력을 기반으로 '국정 제1동반자' 역할에 더욱 속도를 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는 중앙정부의 정책 기조가 경기도라는 현장에서 도민들이 즉각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게 하겠다는 계산이다. 김 지사는 스스로를 "경제를 잘 알고, 경기도를 잘 알며, 31개 시군 구석구석을 잘 아는 사람"이라고 소개하면서 "일잘러 대통령의 현장일꾼이자 일잘러 도지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 지사는 실용주의 노선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부동산 안정과 경제 성장을 꼽았다. 그는 "이재명 정부는 부동산과 성장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정부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가 부동산 현장책임자가 되어 주택공급 80만 호 착공과 중산층 공공임대주택 건설을 확실히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중앙정부 잠재성장률 목표 3% 중 2%를 경기도가 책임지겠다"며 반도체와 투자 유치를 통한 '경기 신경제지도' 완성을 공언했다. 지난 임기 100조 원 투자 유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4년 내 200조 원을 추가 유치해 총 300조 원 규모의 경제 기반을 닦겠다는 구상이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대통령에 플러스, 민주당에 플러스, 경기도민에 플러스가 되는 '플러스 김동연'이 되겠다"며 "경험과 실력으로 도민의 삶이 바로바로 나아지는 경기도를 실현할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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