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치, 연장 종료 0.5초 전 위닝샷…레이커스, 덴버 잡고 5연승

안홍석 2026. 3. 1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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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가 종료 0.5초를 남기고 터진 루카 돈치치의 위닝샷으로 5연승을 달렸다.

레이커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덴버 너기츠를 127-125로 물리쳤다.

돈치치가 125-125로 맞선 연장전 종료 0.5초 전 상대 수비를 따돌리는 스텝 백 점퍼를 성공시키며 레이커스에 승리를 가져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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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승리의 주인공 돈치치와 리브스 [Imagn Images=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가 종료 0.5초를 남기고 터진 루카 돈치치의 위닝샷으로 5연승을 달렸다.

레이커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덴버 너기츠를 127-125로 물리쳤다.

돈치치가 125-125로 맞선 연장전 종료 0.5초 전 상대 수비를 따돌리는 스텝 백 점퍼를 성공시키며 레이커스에 승리를 가져다줬다.

돈치치는 이날 결승 득점을 포함해 30점 11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올리며 트리플 더블을 작성했다.

레이커스는 4쿼터에도 패배 위기에 몰렸으나 오스틴 리브스의 극적인 3점 플레이로 승부를 연장까지 끌고 갔다.

4쿼터 종료 5.2초 전 레이커스가 3점 차로 뒤진 상황에서 자유투 2개를 얻어낸 리브스는 2구째를 일부러 놓친 뒤 직접 리바운드를 잡아 동점을 만드는 플로터를 림에 넣었다.

리브스는 팀 내 최다인 32점을 책임졌다.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가 24점 16리바운드 14어시스트로 시즌 27번째 트리플 더블을 작성하며 맞섰으나 팀 패배에 빛바랬다.

레이커스(3위·42승 25패)와 덴버(6위·41승 27패)는, 휴스턴 로키츠(4위·41승 25패), 미네소타 팀버울브스(5위·41승 26패)와 함께 치열한 서부 콘퍼런스 3위 싸움을 펼치고 있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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