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이닝 1실점’ 선발 진입 경쟁중인 두산 최승용, 시범경기 첫 등판서 희망 쐈다 [SD 이천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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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로테이션 진입을 위해 경쟁 중인 두산 베어스 좌투수 최승용(25)이 시범경기 첫 등판서 눈도장을 받았다.
최승용은 15일 이천 베어스파크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 선발등판해 4이닝 동안 4안타 2사사구 1탈삼진 1실점의 호투를 펼쳤다.
동료 이영하(28), 최민석(21)과 경쟁 중인 그는 첫 시범경기 등판서 호투를 펼쳐 눈도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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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용은 15일 이천 베어스파크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 선발등판해 4이닝 동안 4안타 2사사구 1탈삼진 1실점의 호투를 펼쳤다.
최승용은 지난 시즌 23경기에 선발등판해 5승7패, 평균자책점(ERA) 4.41을 기록하며 선발투수로서 가능성을 비쳤다. 이번 시즌도 크리스 플렉센-잭로그-곽빈의 1~3선발의 뒤를 받칠 선발투수로 기대를 모은다. 동료 이영하(28), 최민석(21)과 경쟁 중인 그는 첫 시범경기 등판서 호투를 펼쳐 눈도장을 받았다.
최승용은 1회초 선두타자 김지찬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낸 뒤 이성규에게 우전안타를 맞았다. 곧이어 류지혁을 유격수~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요리해 첫 이닝을 넘겼다. 유격수 박찬호의 깔끔한 수비가 돋보였다.
2회초가 아쉬웠다. 르윈 디아즈를 중견수 뜬공, 이재현을 3루수 땅볼로 잡아낸 뒤 박세혁에게 좌중간 2루타, 김헌곤에게 좌전적시타를 맞아 실점했다. 후속타자 양우현은 1루수 땅볼 처리해 추가 실점을 막았다.
이후 계속해서 주자를 내보냈지만, 실점하지 않고 임무를 완수했다. 3회초 김지찬에게 안타, 류지혁에게 볼넷을 허용해 2사 1·2루가 됐으나, 디아즈를 중견수 뜬공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4회초는 1사 후 박세혁에게 볼넷을 허용했지만, 김헌곤을 우익수 뜬공, 양우현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이닝을 마쳤다. 5회초부터 우투수 윤태호에게 배턴을 넘기고 시범경기 첫 등판을 마무리했다.
이천|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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