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열기 가득한 부산, 주말 홈경기 모두 매진...“다음 시즌에는 봄 배구 보여주고파” [MD부산]

[마이데일리 = 부산 심혜진 기자] OK저축은행의 마지막 경기까지 부산 팬들은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냈다.
OK저축은행은 15일 부산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6라운드 대한항공과 정규리그 최종전을 펼친다.
앞서 대한항공은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었고, OK저축은행은 6위로 봄 배구 진출이 무산됐다.
그럼에도 부산의 배구 열기는 식지 않았다. 일찌감치 4,067석이 매진됐다. 이번 시즌 7번째 매진이자, 주말 홈경기 전 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2025년 안산을 떠나 부산에서 새 출발한 OK저축은행이 성공적인 연고지 정착을 알렸다.
경기 전 만난 OK저축은행 신영철 감독은 “이번 시즌 많이 아쉽고, 구단에도 죄송하다. 또 팬들의 기대에 부응을 못해서 또 죄송하다”며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더군다나 같은 날 부산에서는 프로야구 시범경기도 열린다. 그럼에도 부산 강서실내체육관에는 만원 관중이 들어섰다.


신 감독은 “구단에서도 홍보마케팅을 잘했다. 팬들도 열광적으로 응원을 해준다. 배구에 대한 애정이 큰 것 같다. 이를 계기로 우리도 좋은 경기를 보여야 한다. 우리 선수들이 얼마나 잘하냐가 우리가 풀어야 할 과제다”면서 “이번 시즌에는 봄 배구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다음 시즌에는 꼭 할 수 있게끔 준비를 잘해야 한다. 부산 팬들을 위해서라도 준비를 잘해야 한다”며 각오를 밝혔다.
이번 시즌은 그야말로 ‘역대급 시즌’이었다. 정규리그 1위 싸움은 마지막까지 치열했고, 3위 쟁탈전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신 감독도 “이 정도로 치열한 적은 없었다. 3, 4위 다툼은 종종 길어졌지만, 이렇게까지 길어진 적은 없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OK저축은행은 안방에서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신 감독은 “마지막까지 선수들이 자신 있게 경기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하며 인터뷰실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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