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이가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팀 성적에 큰 영향” 김도현은 없고 이도현은 아직…꽃범호의 키 플레이어[MD광주]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윤)도현이가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KIA 타이거즈 윤도현은 올해 입단 5년만에 1군 풀타임에 도전한다. 2군에선 더 이상 증명할 것도 없다. 재능은 ‘찐’이다. 잘 치고 잘 달린다. 수비가 물음표였으나 작년 가을 마무리훈련,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엄청나게 땀 흘리고 잔소리도 들었다.

이범호 감독은 윤도현의 재능을 극대화하고 팀 전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윤도현에게 2루 수비를 넘어 1루 수비까지 시킨다. 유격수는 사실상 안 된다는 판단을 내렸고, 3루수는 김도영 백업을 맡을 선수가 넘쳐난다. 그렇다고 당장 김선빈을 제치고 주전 2루수를 할 실력까지는 안 된다고 봐야 한다.
대신 주전 1루수 오선우가 올해 첫 풀타임이다. 애버리지가 확실치 않으니 윤도현의 기용 가능성도 열어뒀다고 보면 된다. 윤도현은 올해 김선빈과 오선우의 백업을 동시에 맡고, 또 지명타자 로테이션에 따라 이들과 함께 라인업에 들어갈 수도 있다. 이렇게 해서 최대한 타석 수를 보장하려고 하는 것이다. 그러면 무조건 터진다고 믿는다. 14일 시범경기 광주 KT 위즈전서는 홈런도 한방 쳤다.
이범호 감독은 15일 KT전을 앞두고 “도현이는 우투수 공도 잘 치지만 좌투수 공도 잘 친다. 그 친구가 올해 어떻게 준비 해주느냐에 따라 팀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1~2루를 돌아가면서 시키려고 한다. 준비를 잘 했고, 캠프에서 많은 훈련을 소화했다. 2루 수비가 많이 좋아졌다”라고 했다.
윤도현의 마인드 변화에 주목했다. 공격에 비해 수비에 신경을 덜 썼지만 이젠 그렇지 않다. 실제 아마미오시마 스프링캠프에서 타격보다 수비 연습을 훨씬 더 많이 했다. 이범호 감독은 “공격 비중을 내려놓고 수비에 대한 생각을 더 하면, 공격도 잘할 것이다. 지금 준비를 잘 하고 있다”라고 했다.

가장 중요한 건 안 다치는 것이다. 2022년 데뷔 후 한 시즌도 빠짐없이 아파서 전력 제외를 경험했다. 일단 올해는 안 아프고 잘 가고 있다. 아마미오시마~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완주에, 시범경기도 건강하게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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