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복귀 노리는 이영하 ‘첫 시범경기 등판 난조’, 김원형 감독 “구위는 괜찮아”

선발 복귀를 노리는 두산 이영하가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난조를 보였다. 하지만 김원형 두산 감독은 개의치 않는 모습이다.
김 감독은 15일 이천 베어스파크서 열린 삼성과 시범경기를 앞두고 “구위에는 문제가 없었다”며 (이)영하가 경기를 복기하면서 ‘점수 주는 과정에 조금 실수가 있었다’고 하더라”라며 의미를 두지 않았다.
이영하는 전날 삼성전에서 3이닝 동안 6피안타를 허용했다. 볼넷도 3개를 내주며 5실점했다. 삼진도 1개 뿐이었다.
이영하는 이번 시즌 선발 경쟁 유력 후보다. 두산은 현재 크리스 플렉센, 잭로그, 곽빈으로 이어지는 1~3선발을 확정한 상태다. 필승조에서 선발 복귀를 노리는 이영하는 현재로서 선발 한 자리를 채울 가능성이 높다. 이영하는 입단 4년차인 2019시즌 선발로 17승(4패 평균자책 3.64)을 올린 경력자다. 게다가 지난 겨울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고, 4년 최대 52억원(계약금 23억원·연봉 총액 23억원·인센티브 6억원)에 두산에 잔류했다.
이영하는 2018시즌 처음 선발로 기회를 얻으며 40경기(17선발)에 등판해 10승3패 2홀드를 기록, 팀의 주축 투수 자원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시속 150㎞의 빠른 공에 체력까지 좋은 전천후 활용이 가능한 투수라 어느 한 쪽에 자리잡지는 못했다.
이영하는 이후 선발과 중간을 오갔다. 이영하는 매 시즌 선발 복귀를 노려왔지만 2022시즌 선발로 한 시즌을 소화한 뒤로 기회를 잡지 못하며 필승조, 롱릴리프 역할로 나섰다.
이영하는 새 시즌 두산 마운드의 중요한 열쇠다. 두산은 지난 시즌 팀 선발 평균자책이 4.28(7위)로 하위권이었다. 선발진 붕괴로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투수 출신인 김원형 감독 체제로 마운드 재편을 준비했고, 이영하, 최민석, 최승용 등이 후보군에 올라 있다. 김 감독은 “시범경기 마지막까지 지켜볼 것”이라며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놨다.
이천 |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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