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의 침묵 끝에 포효' 이영준, 스위스 슈퍼리그서 왼발 선제골·복귀 후 최장 출전으로 부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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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의 긴 터널을 빠져나온 이영준(22·그라스호퍼)이 잠들었던 득점 본능을 깨웠다.
2024년 7월 그라스호퍼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첫발을 내딛은 이영준은 올 시즌 현재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팀의 위기는 이영준의 골보다 훨씬 깊다.
재기를 알린 이영준의 선제골이 무색해진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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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슈퍼리그 30라운드 FC툰 원정에서 전반 17, 루크 플랜지의 낮은 우측 크로스를 문전에서 왼발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지난해 9월 로잔전(리그 6라운드) 페널티킥 이후 꼬박 6개월 만의 득점이며 시즌 두 번째 골이다.
이날 이영준은 후반 35분까지 뛰며 복귀 이후 최장 출전 시간을 소화했다. 올 시즌 부상으로 오랜 공백을 가진 뒤 지난달부터 출전 기회를 늘려가는 과정에서 컨디션 상승세가 뚜렷하다.
2024년 7월 그라스호퍼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첫발을 내딛은 이영준은 올 시즌 현재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팀의 위기는 이영준의 골보다 훨씬 깊다. 그라스호퍼는 이날 1-5로 무너지며 3연패의 수렁에 빠졌고 12개 팀 중 11위로 강등 벼랑 끝에 서 있다.
재기를 알린 이영준의 선제골이 무색해진 현실이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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