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안 남았다…악역 전문 두 배우의 환상 케미 선보일 韓 드라마 ('멋진 신세계')

허장원 2026. 3. 15. 12:0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허장원 기자] SBS 새 드라마 '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씌어 '악질'해진 무명배우 신서리와 자본주의의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재벌 차세계의 일촉즉발 전쟁 같은 로맨스 드라마다. 

드라마 '스토브리그', '치얼업' 등을 연출한 한태섭 감독과 신예 강현주 작가가 의기투합하고, 대세 배우 임지연과 허남준이 첫 로맨스 호흡을 예고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악역 전문 두 배우, 검증된 연기력

임지연은 ‘멋진 신세계’로 1인 2역에 도전했다. 그는 조선 희대의 악녀 강단심이 빙의 된 대한민국 무명배우 신서리로 변신해 극을 이끈다. 특히 ‘더 글로리’, ‘마당이 있는 집’, ‘국민사형투표’, ‘옥씨부인전’ 등 매 작품마다 새로운 연기변신을 꾀하는 배우 임지연이 ‘멋진 신세계’로 인생캐 경신을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갑질 황태자 차세계 역은 배우 허남준이 맡았다. 차세계는 굴지의 기업 차일그룹의 유일무이한 후계자. 갑질 재벌로 낙인 찍힌 차세계 앞에 무당한복 차림으로 조선시대 코스프레 하는 여자 신서리가 나타난다. 허남준은 ‘유어 아너’, ‘지금 거신 전화는’, ‘백번의 추억’ 등에서 보여준 폭 넓은 연기력을 바탕으로 ‘악질 재벌 3세’라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무엇보다 임지연과 허남준이 보여줄 혐관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이 상승했다. 임지연과 허남준은 각각 ‘더 글로리’ 박연진과 ‘유어 아너’ 김상혁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역대급 악역으로 인생 캐릭터를 보여준 바 있다. 이에 경이로운 악인 캐릭터로 돌아오는 두 사람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주목되고 있다.

▲흥행 보장 배우진, 작품 완성도 한층 배가

배우 장하은은 고시원생 나연 역으로 발탁, 새로운 캐릭터로 작품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앞서 장하은은 드라마 '파친코 시즌2','슬기로운 의사생활', '마인', '부부의 세계' 등 다수의 화제작에 출연하며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장하은 소속사 바스터스엔터테인먼트 임채홍 대표는 "장하은은 캐릭터 해석력이 뛰어나고 이를 진정성 있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배우"라며 "이번 '멋진 신세계'에서도 장하은만의 개성 있는 연기로 작품의 재미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드라마 ‘열혈사제’ 시리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폭싹 속았수다’, ‘우주메리미’ 등에서 활약한 배우 백지원도 해당 작품 출연을 확정했다. 극 중 백지원은 신서리의 소속사 대표 홍부선 역을 맡아 강력한 연기 내공으로 극에 재미를 배가시키며 임지연과 달콤 살벌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배우의 합류로 '멋진 신세계'는 완성도를 한층 높이며 시청자들을 찾을 전망이다.

▲ 시상식서 공개된 스페셜 티져, 기대감 자극

이 가운데 지난달 31일에 방송된 '2025 SBS 연기대상'에서 '멋진 신세계'의 스페셜 티저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희대의 조선 악녀 희빈 강씨 강단심이 사약을 받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약 사발을 던지며 "대체 내 죄가 뭐란 말이냐!"라고 호통을 치는 단심의 모습은 천하를 손에 쥐고 흔들었던 악녀의 기세를 여실히 드러냈다. 사약을 마시고 죽음을 마주했던 단심이 2026년 사극 촬영 현장에서 무명배우 신서리의 모습으로 눈을 뜨며 분위기가 180도 반전돼 호기심을 자극했다.

'악질재벌' 차세계는 악명이 말해주는 절정의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등장했으나, 2026년에 떨어진 조선악녀가 무차별 꽃 타작으로 세계의 카리스마를 단숨에 무너뜨렸다. 길 한복판에서 서리에게 무차별 꽃 타작을 당한 세계는 붉은 꽃을 들고 반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무 이파리와 꽃을 들고 마치 검술 대결을 펼치듯 대치하고 있는 서리와 세계의 모습이 앞으로 펼쳐질 일촉즉발 로맨스의 서막을 알렸다.

특히 "곧 당도할 테니, 기다려라 차세계"라는 서리의 목소리와 함께 누군가의 품에 안긴 과거의 단심과 세계의 품에 안긴 현재의 서리가 교차돼 설렘을 유발했다. 이에 조선악녀 단심과 악질재벌 세계가 지독하게 얽히며 펼쳐질 일촉즉발 전쟁 같은 로맨스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했다.

로맨스의 신세계로 심장을 요동치게 할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는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허장원 기자 / 사진=이끌 엔터테인먼트,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TV리포트 DB, SBS '멋진 신세계'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