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살리는 ‘보약 봄나물’ 미나리·봄동…지금이 가장 맛좋고 영양도 풍부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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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으로 입맛을 잃기 쉬운 봄철, 건강과 미각을 모두 챙길 수 있는 봄나물 요리가 주목받고 있다.
늦겨울부터 초봄이 제철인 봄동은 잎이 두껍지만 부드럽고 연하며, 씹을수록 고소하고 달짝지근한 맛이 특징이다.
봄동에는 베타카로틴, 비타민 C, 칼슘, 식이섬유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 항산화, 뼈 건강, 변비 예방에 탁월하며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유행인 봄동 비빔밥과 미나리를 곁들이면 면역력 증진부터 피로 회복까지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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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 소셜미디어(SNS)에서 630만 뷰를 기록하며 화제가 된 일명 ‘강호동표 봄동 비빔밥’이 대표적이다.
◆ 보약 같은 봄나물, 미나리와 봄동


미나리는 ‘천연 해독제’라 불릴 만큼 체내 독소와 중금속을 배출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또 이소람네틴과 페르시카린 성분이 풍부해 간 기능을 돕고 피로 회복 및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준다.

주재료는 봄동 300g(약 1~2포기), 밥 1~2공기, 계란 2개다. 봄동은 뿌리를 자르고 잎을 한 장씩 떼어 물에 10분 정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2~3번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양념장은 고춧가루 3~4큰술, 진간장 2~4큰술, 멸치액젓 1.5~2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참기름 2큰술, 설탕(또는 매실청) 1~3큰술, 통깨 약간을 섞어 만든다.
손질한 봄동에 양념장을 넣고 숨이 너무 죽지 않도록 가볍게 버무려 비빔밥을 완성한다.
곁들이는 미나리는 70~80℃의 물에 30초~1분 정도 살짝 데쳐 비빔밥에 넣거나, 따로 무침이나 전, 된장국에 넣어 즐겨도 좋다.
◆ 신장 질환자라면 미나리 섭취 주의해야
미나리는 풍부한 섬유질로 장운동을 촉진해 변비를 완화하고, 혈관을 맑게 하여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기능도 한다.
다만 미나리에는 칼륨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신장 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신장은 몸속의 ‘정수기’ 역할을 하는데, 기능이 저하되면 칼륨 배설 능력이 떨어지게 되고, 이로 인해 혈액 속에 칼륨이 쌓이는 ‘고칼륨혈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섭취 시 주의해야 한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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