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OK저축은행, 연고이전 첫 해 주말 홈 경기 모두 매진

오해원 기자 2026. 3. 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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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이 연고이전 첫 해부터 '흥행가도'를 달렸다.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은 15일 부산 강서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한항공과 진에어 2025∼2026 V리그 6라운드 홈 경기가 4067석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OK저축은행은 지난해 여름 연고이전을 결정한 뒤 V리그 시즌 개막 전부터 광안리해수욕장 등 부산 시내 주요 명소에 배구 체험존을 운영하고 연고지 엘리트 선수들을 대상으로 배구교실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연고지 밀착 마케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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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은 부산으로 연고이전한 첫 시즌부터 주말 홈경기 100% 매진 등 V리그 14개 구단 중 유일한 평균 관중 3000명을 돌파했다. 사진은 진에어 2025∼2026 V리그를 보기 위해 부산 강서체육관을 찾은 부산 배구팬의 모습. 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 제공

OK저축은행이 연고이전 첫 해부터 ‘흥행가도’를 달렸다.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은 15일 부산 강서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한항공과 진에어 2025∼2026 V리그 6라운드 홈 경기가 4067석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OK저축은행은 이번 시즌 일곱번째 매진이자 주말 홈 경기 100% 매진이라는 성과를 냈다. 경기 안산에서 부산으로 과감하게 연고를 이전한 첫 해부터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OK저축은행은 이 경기 전까지 직전 시즌과 비교해 홈 관중이 2만 8512명 증가했고, 평균 관중도 3289명으로 이번 시즌 V리그 유일한 홈 평균 관중 3000명의 벽을 넘었다.

모든 경기가 매진을 기록한 주말 홈 경기뿐 아니라 남녀부 첫 주중 홈 경기까지 매진될 정도로 성공적으로 연고지에 빠르게 정착한 모습이다.

OK저축은행은 지난해 여름 연고이전을 결정한 뒤 V리그 시즌 개막 전부터 광안리해수욕장 등 부산 시내 주요 명소에 배구 체험존을 운영하고 연고지 엘리트 선수들을 대상으로 배구교실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연고지 밀착 마케팅에 나섰다.

신영철 감독이 부산지역 배구 동호인을 상대로 직접 배구 클리닉을 진행하는 등 선수단도 함께했다. 그 결과 주말 홈 경기 100% 매진 등 2025∼2026시즌 V리그 최고 인기 구단으로 우뚝 섰다.

최윤 OK저축은행 구단주는 “마지막까지 강서실내체육관을 가득 채운 부산 팬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면서 “쉽지 않은 결정이었던 연고지 이전이지만 출정식 때 보여준 부산 팬들의 높은 관심 속에 희망을 봤고, 한 시즌을 치르며 그 희망이 확신으로 바뀌었다. 시즌 내내 체육관에서 열띤 응원을 보내주신 부산 팬들에게 자부심이 될 수 있는 팀이 되도록 다가오는 시즌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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