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 9연패 빠진 현대모비스, 함지훈 은퇴 투어에서 승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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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훈이 은퇴 투어를 하고 있다.
이승현은 함지훈의 은퇴 투어가 시작된 직후인 지난달 8일 서울 삼성에게 승리한 뒤 "SK와 경기에서 아쉽게 경기를 했다. 함지훈 형이 원정에서 은퇴 투어를 한다. 은퇴 투어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하는 게 지훈이 형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거다"며 "갈 때마다 이기고 싶은 마음이 강하다. 가서 선물을 받고 했는데 지면 그렇다. 지훈이 형이 마지막으로 가는 길에 열심히 뛰어서 유종의미를 장식하게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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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훈은 지난달 6일부터 서울 SK와 경기부터 은퇴투어를 하고 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4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맞대결까지 은퇴투어 5경기를 모두 졌다.
현대모비스는 은퇴 투어뿐 아니라 2026년부터 원정 경기에서 9연패 중이다. 원정 9연패는 이번 시즌 공동 1위 기록이다. 가스공사도 원정 9연패를 당한 적이 있다.
3라운드까지 원정 경기에서 7승 7패를 기록했던 걸 감안하면 이상하게 4라운드부터 시작된 원정 패배 징크스다.
현대모비스는 공교롭게도 4라운드 첫 경기까지 홈에서는 2승 12패로 부진했던 홈에서는 7승 2패로 돌아섰다.
홈에서 약하고, 원정에서 강했던 현대모비스는 시즌 중반을 넘어서면서 반대로 홈에서 강하고, 원정에서 부진하다.

이어 “나도 본인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최선을 다해서 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 부산에서는 힘들다고 바꿔달라고 했었다(웃음). 그 나이에 뛰는 게 쉽지 않다”며 “나도 은퇴할 때 힘들었는데 함지훈은 나보다 더 오래 뛰었다. 정말 큰 부상없이 잘 버텨주고 있다. 선수들도 많이 의지할 거다”고 덧붙였다.
강혁 가스공사 감독은 “굉장히 똑똑한 선수다. 운동능력이 타고난 선수는 아닌데 똑똑함이 지금까지 오게 만들었다”며 “영리하게 플레이를 하는 건 함지훈을 따라갈 선수가 없다”고 함지훈을 평가했다.
이승현은 함지훈의 은퇴 투어가 시작된 직후인 지난달 8일 서울 삼성에게 승리한 뒤 “SK와 경기에서 아쉽게 경기를 했다. 함지훈 형이 원정에서 은퇴 투어를 한다. 은퇴 투어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하는 게 지훈이 형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거다”며 “갈 때마다 이기고 싶은 마음이 강하다. 가서 선물을 받고 했는데 지면 그렇다. 지훈이 형이 마지막으로 가는 길에 열심히 뛰어서 유종의미를 장식하게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그 누구보다 이기고 싶은 마음이 강한 현대모비스지만, 원정에서 유독 승리와 인연이 없다.

◆ 함지훈 남은 은퇴 경기
3월 21일 고양 소노(원정)
3월 23일 서울 삼성(원정)
4월 4일 안양 정관장(원정)
4월 5일 수원 KT(원정)
4월 8일 창원 LG(홈)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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