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천재타자 대전행, 기대감 어느 정도길래…KS 준우승팀 캡틴 반겼다 "타격 워낙 뛰어나다, 성격도 좋더라"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성격이 워낙 좋더라고요."
한화 이글스의 캡틴 채은성은 새로운 이글스맨 강백호와 함께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채은성은 한화 캡틴으로 지난 시즌 132경기에 나와 138안타 19홈런 88타점 54득점 타율 0.288을 기록하며 한화가 정규리그 2위 및 19년 만에 한국시리즈로 오르는데 기여했다. 2022시즌이 끝난 후 LG 트윈스를 떠나 한화와 6년 90억 계약을 체결했던 채은성의 한화 이적 후 첫 가을야구였다.
이제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한화는 플레이오프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3승 2패로 물리치고, 한국시리즈에서 LG 트윈스를 만났다. 그러나 시리즈 1승 4패로 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5차전 홈에서 LG가 우승하는 걸 지켜봐야 했기에 아쉬움은 더욱 컸다. 올해는 똑같은 아픔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마음이다.
최근 만난 채은성은 "분위기는 너무 좋다. 호주 멜버른 1차 캠프, 일본 오키나와 2차 캠프 큰 부상 없이 마무리했다. 연습경기도 잘 치르고 돌아왔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채은성은 "지난 시즌 한국시리즈를 갔다고 해서 크게 달라진 건 없다.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냈을 때, 자신감이 나오니 시즌을 준비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되는 건 맞다"라며 "그러나 지난 시즌은 끝이 났고, 새로운 시즌은 또 다른 시작이다. 거기에 맞게 준비를 해야 한다. 큰 경기를 치렀으니까 젊은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될 거라 본다. 압박감 속에서 경기도 하고, 실수도 해봐야 얻는 게 많고 더 잘할 원동력이 생긴다.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화는 시범경기를 치르고 있다. 아직 노시환, 정우주, 류현진, 문현빈 등 투타 주축 선수들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으로 인해 참가하지 않고 있다. 에이스 문동주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100% 라인업으로 나서면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한 게 사실.
채은성은 "아직 모두 모여 경기를 해보지 않아 우리 팀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 잘 모르겠다. 그러나 야구라는 게 이름값으로 하는 게 아니다. 뚜껑은 열어봐야 안다. 좋은 선수가 왔지만 시너지 효과가 무조건 잇기에 좋지만,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시즌 들어가 봐야 안다"라고 힘줘 말했다.
요나단 페라자가 돌아왔고, 여기에 4년 100억을 받고 한화로 온 강백호까지 있다. 강백호는 '천재타자'라 불리며 건강한 강백호는 리그 최고의 타자라 부를 수 있는 어마어마한 힘이 있다. KT 위즈에서 8시즌을 뛰는 동안 897경기 1009안타 136홈런 565타점 540득점 타율 0.303으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95경기 출전에 머물렀지만 2019시즌부터 2021시즌까지 3년 연속 3할 타율을 기록했고, 20홈런 이상도 세 번이나 작성했다.

채은성은 "강백호는 타격에서 워낙 뛰어난 자질을 갖고 있다. 우리 팀에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성격도 엄청 좋다. 친한 선수들, 어렸을 때 대표팀에서 만났던 선수들이 많다. 또 KT에서 (엄)상백이, (심)우준이와 함께 헀다. 적응을 잘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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