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극저신용대출 2.0' 1차 대출 완료…1618명에 2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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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경기 극저신용대출 2.0' 1차 신청자 2195명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지난 12일 1618명에게 총 20억6000만원 규모의 대출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 극저신용대출 2.0'은 19세 이상 신용평점 하위 10%(기초생활수급자 등은 하위 20%) 도민에게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서민금융 안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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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차 접수 예정
![[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5/newsis/20260315084146021vkyj.jpg)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경기 극저신용대출 2.0' 1차 신청자 2195명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지난 12일 1618명에게 총 20억6000만원 규모의 대출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출 이용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대출자의 1인당 평균 대출금액은 127만원이었으며 40대가 33.5%로 가장 많았다. 직업 여부별로는 직장인이 43%, 일용직·프리랜서 32.8%, 무직 13.3%, 사업자가 10.9%였다.
대출용도는 생활비가 75.2%로 가장 많았다. 대출상환, 공공요금 납부 등이 10.7%, 의료비 5.1%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대출자 1618명 가운데 27.1%(438명)는 고금리 대출이나 불법사금융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경기 극저신용대출 2.0'은 19세 이상 신용평점 하위 10%(기초생활수급자 등은 하위 20%) 도민에게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서민금융 안전망이다.
특히 올해 '2.0'으로 사업을 개편하며 상환 기간을 기존 5년에서 최장 10년으로 두 배 늘렸다.
또 대출 실행 전 상담을 의무화하고, 금융·고용·복지 연계를 통한 사전·사후 통합 관리 체계를 도입해 대출 이용자의 상황에 따라 일자리 연계, 복지서비스 연결 등 맞춤형 복합 지원을 하는 등 도민이 실질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 극저신용대출 2.0' 2차 접수는 5월 진행될 예정이다. 불법사금융 피해자를 구제하기 위한 별도의 맞춤형 대출 상품도 적극 검토 중이다. 상세 일정과 요건은 추후 경기도 및 경기복지재단 누리집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김진효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경기 극저신용대출 2.0은 도민들이 생계 위기를 넘기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최소한의 방어선"이라며 "자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금융, 고용, 복지를 촘촘히 연계해 도민이 실질적인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끝까지 돕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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