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6, IOA 골프클래식 공동 1위로 '우승 경쟁'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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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챔피언 이정은6(30)가 남다른 각오로 뛰어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 투어에서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이정은6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롱우드의 알라쿠아 컨트리클럽(파71·6,182야드)에서 열린 엡손투어 IOA 골프 클래식(총상금 2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격적인 플레이어 버디 6개를 잡아내고, 보기 3개를 엮어 3타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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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메이저 챔피언 이정은6(30)가 남다른 각오로 뛰어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 투어에서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이정은6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롱우드의 알라쿠아 컨트리클럽(파71·6,182야드)에서 열린 엡손투어 IOA 골프 클래식(총상금 2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격적인 플레이어 버디 6개를 잡아내고, 보기 3개를 엮어 3타를 줄였다.
이번 대회는 사흘 동안 1~3라운드(54홀)로 우승자를 정한다.
이틀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를 작성한 이정은6는 4계단 상승하며 헤일리 하포드 산체스(미국), 쩡리치(중국)와 공동 1위로 동률을 이뤘다.
5명으로 이뤄진 공동 4위 그룹과는 1타 차이라, 최종라운드에서 치열한 우승 접전이 예고되었다.
이날 1~3번홀 3연속 버디로 기분 좋게 시작한 이정은6는 후반 10번(파5)과 11번홀(파3) 2연속 버디를 보태면서 한때 9언더파 단독 1위를 독주했다. 다만, 이후로 추가 버디 없이 보기만 2개를 써낸 게 아쉬웠다.
지난주 LPGA 엡손투어 2026시즌 개막전에서 2부 투어 데뷔전을 치른 이정은6는 애틀랜틱 비치 클래식에서 1타 차로 컷 탈락했고, 이번이 두 번째 참가다.
루키 시즌 미국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US여자오픈을 제패하며 LPGA 투어 신인상을 수상했던 이정은6는 2025시즌 상금랭킹 124위(11만9,414달러)에 그쳐 정규투어 시드를 잃었다.
첫째 날 이정은6와 나란히 공동 5위였던 전지원(29)은 2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를 쳐 공동 13위(4언더파)로 내려갔다.
1라운드 공동 1위 제니퍼 엘리엇(호주) 역시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4위(6언더파)로 하락했다.
신비는 둘째 날 2타를 잃어 14계단 하락한 공동 48위(2오버파)로 턱걸이 컷 통과했다.
애니 김도 2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62위(3오버파)로 12계단 밀려나면서 1타 차로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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