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도 없는데, 노력도 안 한다…’훈련장서 가장 먼저 떠나’→우가르테 향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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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 우가르테는 이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마음이 떠난 것으로 보인다.
맨유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더 선'을 인용해 "우가르테는 맨유 팬들이 가장 실망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하지만 그는 이러한 상황을 바꾸기 위해 딱히 노력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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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마누엘 우가르테는 이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마음이 떠난 것으로 보인다.
맨유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더 선’을 인용해 “우가르테는 맨유 팬들이 가장 실망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하지만 그는 이러한 상황을 바꾸기 위해 딱히 노력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우루과이 국적의 미드필더 우가르테가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2021-22시즌이었다. 자국 리그CA 페닉스를 거쳐 포르투갈 파말리캉으로 향한 그는 2021-22시즌을 앞두고 포르투갈 ‘명문’ 스포르팅 유니폼을 입었다. 그리고 이적 첫 시즌부터 준수한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약하며 팀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2022-23시즌을 기점으로 완전한 주전으로 도약했다. 2022-23시즌 최종 기록은 47경기 1도움. 이와 동시에 커리어 첫 리그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고 여러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리버풀, 첼시, 파리 생제르맹(PSG) 등 수많은 ‘빅클럽’들의 레이더망에 오른 우가르테. 그의 선택은 PSG였다. PSG는 그에게 무려 6,000만 유로(약 887억 원)를 투자하며 미래를 그렸고 시즌 초반부터 꾸준한 출전 기회를 얻으며 팀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중반기를 기점으로 경기력이 흔들리기 시작했고 결국 벤치 자원으로 밀려났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37경기 2도움. 설상가상으로 2024-25시즌을 앞두고 포지션 경쟁자 주앙 네베스까지 영입되며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결국 1년 만에 PSG를 떠나게 됐다. 행선지는 맨유. 5,000만 유로(약 740억 원)의 이적료로 맨유 유니폼을 입은 그는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불안한 경기력을 이어가며 팬들의 비판을 받았으나 ‘은사’ 후벵 아모림 감독 밑에서 나름대로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지난 시즌 기록은 45경기 2골 6도움.
하지만 올 시즌은 완전한 벤치 자원으로 밀려났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카세미루가 굳건히 주전 자리를 지키고 있기 때문. 그리고 그는 이미 맨유에 마음이 뜬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우가르테는 맨유 선수단 중 훈련장을 가장 먼저 떠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오전 9시에 훈련이 시작되면 종종 오후 12시 15분쯤에 집으로 돌아간다. 이는 그가 올여름에 방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또 다른 징후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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