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10억 태워 200평 박물관 만든 장난감계 유재석 “이사비만 3천”(전참시)[어제TV]

서유나 2026. 3. 15.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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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상훈이 억소리 나는 장난감 덕질을 보여줬다.

3월 14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89회에서는 장난감 덕질 인생 25년 차 개그맨 이상훈의 장난감 박물관이 공개됐다.

이날 이상훈은 3개월 전 오픈한 장난감 박물관을 공개했다.

1년 장난감 구매비만 6천만 원이라는 이상훈은 박물관에 총 얼마를 들인 거냐는 질문에 "저희는 '샀다'라는 표현보다 '태웠다'고 하는데 한 10억 정도 태웠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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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상훈 장난감 1년 구매비만 6천, 10억 태워 2층 박물관 만든 찐덕후'

코미디언 이상훈이 억소리 나는 장난감 덕질을 보여줬다.

3월 14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89회에서는 장난감 덕질 인생 25년 차 개그맨 이상훈의 장난감 박물관이 공개됐다.

이날 이상훈은 3개월 전 오픈한 장난감 박물관을 공개했다. 박물관을 보자마자 꽉 차있는 장난감에 입을 떡 벌린 MC들. 1년 장난감 구매비만 6천만 원이라는 이상훈은 박물관에 총 얼마를 들인 거냐는 질문에 "저희는 '샀다'라는 표현보다 '태웠다'고 하는데 한 10억 정도 태웠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이상훈이 무슨 돈이 있어 이렇게 덕질을 하는지 궁금해했다. "쯔양 씨는 그만큼 버니까 1년 음식 배달이 4천만 원을 감당할 수 있지만 이상훈 씨는 어떻게 하냐"는 것. 악의 없는 순수한 궁금증이 담긴 질문에 이상훈은 "콘텐츠도 하고 있고 덕후 수입이 개그맨 수입을 이겼다"고 밝혔다.

실제 그는 만화, 영화 행사 섭외 1순위로 스타워즈 시리즈, 공포 만화 거장 이토 준비 팬미팅, 슈퍼전대 시리즈 팬미팅 등의 MC로 활약한 바 있었다. 그는 장난감계에서만큼은 유재석, 지드래곤(GD)로 통했다.

이상훈의 박물관 규모는 어마어마했다. 1층이 150평, 2층이 30평으로 전체적으로 약 200평 가까이 된다고. 무려 25년간 수집한 장난감을 이곳에 모아뒀다는 이상훈은 가장 비싼 건 뭐냐고 묻자 "2층의 스타워즈 병사"라며 "사람 사이즈인데 1500만 원 정도"라고 설명했다.

또 "제일 아끼는 건 어렸을 때 엄마가 사주신 스카이 세이버라는 로봇"이라며 "제가 1994년 12워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아버지가 크게 사고를 당하셔서 병원에 오래 입원해 계시는데 누워계신 아버지께 졸라서 (얻어낸 거다). 철없던 제 모습이 투영돼서 볼 때마다 애증의 피규어라서 가장 아낀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나보다 썩을 X은 처음 본다"며 남다른 에피소드에 기함해 깨알같은 웃음을 선사했다.

이상훈이 소유한 장난감은 박물관에 전시된 것 외에도 더 있었다. 일부는 뮤지엄 창고에, 나머지는 집 근처 또다른 개인 창고에 보관 중이었다. 덕분에 주기적으로 전시되는 장난감이 바뀌고 있다는 설명.

유병재는 "박물관 옮기신 적도 있고 이사도 하셨을 텐데 업체를 부르냐"고 물었다. 이상훈은 "제가 이사 업체에 궁금해서 물어봐다. 60톤이라더라. 5톤 차가 12대 와야 한다. 한 번 옮기는 데만 2천만 원이 든다. 또 짐을 싸야하잖나. 이사 업체에서는 못 싸니까 덕후 특공대가 전국에서 모인다. 손상되면 안 되니까 아는 친구들이 모여서 포장을 하는데 한 달씩 걸린다. 그것만해도 식비, 인건비 챙겨주면 인건비만 500만 원이다. 또 푸는데 500만 원이 드니까 이사 한 번에 3천만 원이 날아간다"고 밝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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