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9개월’ 서동주 “아기집 아직 못 봤다”…시험관 근황 전하며 울먹

김감미 기자 2026. 3. 15.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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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방송인 서동주가 시험관 시술 이후 근황을 전하며 복잡한 심경을 털어놨다.

14일 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에는 ‘두줄 같았던 그날 이후... 오늘 병원에서 들은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서동주는 “이식한 지 21일 차가 돼 병원에 다녀왔다”며 “안타깝게도 아직 아기집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호르몬 수치는 1144까지 올랐다. 4일 전 358이었으니 더블링은 가까스로 된 것 같지만, 보통 수치가 1500~2000 정도는 돼야 아기집이 보인다고 하더라”며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서동주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이어 “교수님께서 늦은 착상인지 늦은 시작인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늦게 시작해 정상 수치로 가는 경우는 많이 보지 못했다고 하셨다”며 “어떻게 보면 희망고문이 될 수도 있고 시간 낭비일 수도 있다는 의견이었다”고 전했다.

다만 그는 “지금 수치가 천을 넘은 상황이라 포기하기도 애매하다고 해서 일주일 정도 더 지켜보기로 했다”며 “늦은 착상이라면 다음 주부터 정상 임신과 같은 흐름이 이어져야 한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임신했다고 기사가 많이 났더라. 임신이 확정됐다는 의미가 아니라 테스트기에 두 줄이 떠서 너무 불안한 마음에 기도를 부탁하고 싶어 올린 글이었다”며 “난임을 겪어보신 분들은 제 마음을 잘 아실 것 같다”고 말했다.

중간중간 울먹이며 말을 이어간 그는 “가장 힘든 건 기다림인 것 같다”며 “좋은 소식을 전하지 못해 죄송하지만 조금만 더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故) 서세원과 서정희의 딸인 서동주는 지난해 6월 4살 연하의 남편과 재혼했다.

김감미 기자 gamm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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