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WC QT] ‘필리핀 꺾으면 본선 진출 확정’ 박수호 감독의 경계심 “만만하게 볼 팀 아니다”

조영두 2026. 3. 15. 03: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이지리아에 이어 콜롬비아를 꺾은 박수호 감독이 필리핀을 향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FIBA 랭킹 15위)은 15일(한국시간) 프랑스 빌뢰르반 아스트로발 체육관에서 열린 2026 FIBA(국제농구연맹) 여자농구 월드컵 최종예선 콜롬비아(FIBA 랭킹 19위)과의 경기에서 82-52로 승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조영두 기자] 나이지리아에 이어 콜롬비아를 꺾은 박수호 감독이 필리핀을 향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FIBA 랭킹 15위)은 15일(한국시간) 프랑스 빌뢰르반 아스트로발 체육관에서 열린 2026 FIBA(국제농구연맹) 여자농구 월드컵 최종예선 콜롬비아(FIBA 랭킹 19위)과의 경기에서 82-52로 승리했다.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생각보다 손쉬운 승리였다. 3점슛 7개를 터트린 강이슬을 필두로 강유림, 이소희 등 여러 선수가 외곽포를 꽂으며 3점슛 15개를 기록했다. 덕분에 30점 차 대승을 거둘 수 있었다.

박수호 감독은 “중요한 경기였는데 집중해서 잘했다. 준비했던 수비가 잘됐고, 공격에서 강이슬이나 여러 외곽 선수들이 3점슛을 잘 넣어준 덕분에 쉽게 경기를 풀어갔다”는 승리 소감을 남겼다.

공격과 더불어 수비에서도 빛났다. 대한민국은 유기적인 수비 움직임을 앞세워 콜롬비아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냈다. 특히 3쿼터 27점을 넣는 동안 단 4점만 내주기도 했다.

“우리는 신장이 작아서 높이가 가장 걱정이다. 수비에서 손발을 맞추는데 가장 집중했다. 그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박수호 감독의 말이다.

나이지리아에 이어 콜롬비아를 꺾은 대한민국은 2승 1패가 됐다. 15일(한국시간) 예정된 필리핀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한다면 1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다. 필리핀은 최약체로 평가받고 있으나 박수호 감독은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박수호 감독은 “오늘(14일) 그랬던 것처럼 내일도 집중해야 한다. 필리핀과 존스컵, 아시아컵에서 붙어봤는데 만만하게 볼 팀이 아니다. 더 집중해서 경기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 사진_FIBA 제공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