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방문 유엔총장 "전쟁 종식 위한 외교 통로 열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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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을 방문 중인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14일(현지시간) '외교적 통로'는 열려있다며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간 전쟁 종식 노력을 촉구했다.
전날 레바논에 도착한 구테흐스 총장은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전쟁으로 피란민 수십만명이 발생한 레바논을 돕기 위해 3억830만달러(약 4천600억원) 규모의 긴급 인도주의 지원을 호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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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기자회견하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EPA=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5/yonhap/20260315024745547arso.jpg)
(뉴욕=연합뉴스) 김연숙 특파원 = 레바논을 방문 중인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14일(현지시간) '외교적 통로'는 열려있다며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간 전쟁 종식 노력을 촉구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이날 베이루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외교적 통로들은 열려있다"며 "이는 '블루라인' 양쪽 지역사회에 더 이상의 불필요한 고통을 막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블루라인은 지난해 9월 유엔이 설정한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경계선이다.
구테흐스 총장은 "군사적 해결책은 없고 오직 대화와 외교만이 가능하다"며 "우리는 즉각적인 긴장 완화와 적대 행위 중단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국제사회에 적극적인 개입으로 레바논 정부를 지원하고, 헤즈볼라 무장해제에 전념하고 있는 레바논군을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전날 레바논에 도착한 구테흐스 총장은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전쟁으로 피란민 수십만명이 발생한 레바논을 돕기 위해 3억830만달러(약 4천600억원) 규모의 긴급 인도주의 지원을 호소한 바 있다.
지난달 28일 미국의 이란 공습 이후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에 나서면서 레바논은 중동 전쟁에 휘말렸다.
이날도 이스라엘은 레바논 공습을 계속했고,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북부를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레바논 정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이후 사망자는 어린이 106명을 포함, 826명에 이른다.
noma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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