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라운드에도 불안한 KT, 불투명한 PO 티켓

이수복 2026. 3. 15.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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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플레이오프 티켓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원 KT는 14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서울 SK를 69-75로 패했다.

KT는 휴식기 이후 3경기(SK-현대모비스-SK)를 치렀는데 모두 리바운드의 열세를 보이며 세컨드 찬스를 만드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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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플레이오프 티켓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원 KT는 14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서울 SK를 69-75로 패했다.

KT는 이날 패배로 KT는 2연패에 빠지며 시즌 22승 24패로 순위가 7위에 머물렀다.

이날 KT는 1쿼터를 15-15로 대등하게 경기를 펼쳤으나 2쿼터 이후 자밀 워니(199cm, C)와 안영준(195cm, F)을 앞세운 SK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특히 2쿼터까지 팀 리바운드에서 13-26으로 크게 밀리면서 골밑 제공권에서 밀렸다.

3쿼터 이후 KT는 데릭 윌리엄스(202cm, F)와 이두원(204cm, C), 문정현(194cm, F)이 분전하며 SK를 압박했고 4쿼터 막판 66-72로 따라갔지만, 승부를 바꿀 수는 없었다.

KT는 이날 경기에서 보완해야 할 점이 리바운드였다. 무엇보다 하윤기(204cm, C)가 빠진 센터진에서 리바운드의 열세가 뼈아팠다. KT는 휴식기 이후 3경기(SK-현대모비스-SK)를 치렀는데 모두 리바운드의 열세를 보이며 세컨드 찬스를 만드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하윤기의 공백을 윌리엄스나 아이제아 힉스(203cm, C)가 메워줘야 하지만 포스트에서 해결하는 능력이 떨어졌다. 이날 윌리엄스와 힉스의 리바운드는 도합 7개에 그쳤는데 SK의 워니가 기록한 25개의 리바운드에 훨씬 못 미쳤다.

설상가상으로 KT는 김선형이 이날 발뒤꿈치 부상으로 경기 후반에 나서지 못했다. 이전에 다친 부위가 재발한 것으로 보여 남은 경기 출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KT는 3~4라운드 때 김선형이 결장하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루키 강성욱(184cm, G)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KT에게 남은 경기는 8경기다. 남은 경기에서 5할 이상의 승률을 기록해야 6강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문경은 KT 감독은 6라운드 목표를 6승 3패를 정했는데 현재 상황으로는 소노와 KCC와의 순위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갈지 불투명하다.

KT가 6라운드의 위기를 극복하고 플레이오프 티켓을 따낼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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