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한 통으로 관공서 납품?…양주시 공무원 사칭한 대행 사기 보이스피싱 '주의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양주시는 최근 시의 물품 계약 담당자를 사칭해 중소업체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물품 대행 구매를 유도한 뒤 대금을 가로채는 보이스피싱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지역 업체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은 절대로 사적인 방식으로 물품 대행 구매를 부탁하거나 특정 업체로의 송금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으면 즉시 수사기관이나 시 계약부서에 신고해 달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주시청 전경.[사진=양주시]](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4/inews24/20260314222436846iizb.jpg)
[아이뉴스24 김재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최근 시의 물품 계약 담당자를 사칭해 중소업체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물품 대행 구매를 유도한 뒤 대금을 가로채는 보이스피싱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지역 업체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사기단은 주로 계약 담당자의 실명을 도용해 허위로 만든 명함을 제시하며 물품 납품 계약을 진행할 것처럼 접근한다.
이후 관공서에 당장 필요한 특수 물품이나 특정 브랜드 제품이 있다며 본인들이 평소 거래하던 업체(공범)가 있으니 대신 구매해 전달해달라고 요구하는 방식이다.
피해업체가 물품 대행 구매를 위해 해당 업체에 선입금을 하면 사기단은 그대로 연락을 끊고 잠적한다.
이 같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확인 절차가 필수적이다.
예방 수칙으로는 △나라장터 공식 조달 시스템을 통한 계약 성사 여부 확인 △해당 기관 공식 대표번호로 실제 근무 여부와 사업 내용 확인 △개인 명의 계좌 입금이나 특정 민간 업체 대행 결제 요구 거절 등이 있다.
관공서의 모든 물품 구매와 계약은 공식 조달 시스템을 통해 이뤄지며 전화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만으로 계약이 체결되는 경우는 없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은 절대로 사적인 방식으로 물품 대행 구매를 부탁하거나 특정 업체로의 송금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으면 즉시 수사기관이나 시 계약부서에 신고해 달라”고 했다.
/양주=김재환 기자(kjh@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뇨·고혈압·염증 걱정된다면⋯'이 과일' 먹어야 혈관 청소하고 콜레스테롤 없앤다
- "빌라 물건도 없어요"…전세시장 '비상등' [현장]
- e스포츠 다음 무대는 AI 간의 경쟁?…에이전트 게임이 내다본 미래
- AI 데이터센터 연결 '구리→빛'으로…빅테크 6곳 표준 연합
- [단독] 케이블TV 사업자 '방발기금 미납' 발생…업계 "생존 한계 도달"
- 張-吳 갈등에 공관위원장 사퇴…당내서도 "지선 기대 안돼" 푸념
- ASML보다 높은 한미반도체 영업이익률의 비결
- "집중투표제 의무화"…K바이오 지배구조 재편 '촉각'
- 멸종 위기에서 회복 중 '판다'…던지는 메시지는 [지금은 기후위기]
- 다가오는 주주총회⋯'네이버 7명-카카오 6명' 이사회 개편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