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42세' 김희철, 하투하 에이나 母와 동갑… "앞으로 아빠라고 불러" ('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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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이 쿨한 모습을 보였다.
14일 밤 JTBC '아는 형님'에는 하츠투하츠(카르멘, 지우, 유하, 스텔라, 주은, 에이나, 이안, 예온)와 키키(지유, 이솔, 수이, 하움, 키야)가 게스트로 출연해 '5세대 걸그룹 대전'을 펼쳤다.
이날 김희철은 하츠투하츠 유하가 같은 원주 출신이라는 사실에 반색했다.
이에 강호동이 "웃음소리는 여러 가지인데 왜 하필 키키냐"고 따지자 "키키는 만국 공통어다. 영어권에서도 키키 하고 웃는다"고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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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김희철이 쿨한 모습을 보였다.
14일 밤 JTBC '아는 형님'에는 하츠투하츠(카르멘, 지우, 유하, 스텔라, 주은, 에이나, 이안, 예온)와 키키(지유, 이솔, 수이, 하움, 키야)가 게스트로 출연해 '5세대 걸그룹 대전'을 펼쳤다.
이날 김희철은 하츠투하츠 유하가 같은 원주 출신이라는 사실에 반색했다. 유하는 "우리 삼촌이 희철이랑 같은 반이었다"며 뜻밖의 인연을 전했고, 김희철은 "에이나 엄마가 나랑 동갑"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에 멤버들이 김희철에게 "아빠"라고 부르자, 김희철은 "그래 아빠라고 해"라며 흔쾌히 받아들여 현장을 웃겼다. 1983년생인 김희철은 올해 만 42세가 됐다.
키키도 만만치 않은 입담을 보여줬다. 멤버들은 팀명이 웃음소리 '키키'에서 왔다며 "유머를 추구하는 그룹이 되자는 의미"라고 소개했다. 이에 강호동이 "웃음소리는 여러 가지인데 왜 하필 키키냐"고 따지자 "키키는 만국 공통어다. 영어권에서도 키키 하고 웃는다"고 받아쳤다. 그러면서도 "팀명을 처음 전달받았을 때는 잘못 들은 줄 알았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키키는 데뷔 전부터 '아이브 여동생 그룹'으로 주목받은 것에 대해 부담이 없었냐는 질문에 "부담은 진짜 하나도 안 됐다"고 답했다. 이솔도 "오히려 감사한 쪽이었다"며 "우리는 정말 신인이고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나간 멤버도 없어서 인지도가 거의 없었는데, 아이브 선배들 덕분에 관심을 받게 돼 고마웠다"고 말다.
방송에선 키키의 독특한 리더 구조도 화제가 됐다. 맏언니는 이솔이지만, 리더는 둘째인 지유가 맡고 있는 것. 멤버들은 이를 "스타쉽의 전통"이라며 "맏언니가 리더까지 하면 기댈 곳이 없다. 둘째가 리더를 해야 첫째한테 기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유는 부산외고 출신에 바둑 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두는 등 문무를 겸비한 재원이었다. 지유는 "바둑을 7년 넘게 했다. 1단까지 땄다"며 "시장배 대회에 나가서 준우승을 한 적도 있다"고 덧붙여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하투하 이안은 데뷔 전 '유퀴즈'에 출연했다가 통편집된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안은 "넘치는 끼를 주체할 수 없어 유튜버도 했고, 먹방도 하다가 유퀴즈에 나갔는데 통편집됐다"며 "한참 동네 돌아다니면서 인터뷰하실 때였다. 퀴즈도 맞춰서 상금을 탔는데, 다 날아갔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양원모 기자 /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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