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장항준 감독, 천만 흥행 소감부터 차기작 계획까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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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장항준 감독이 '뉴스룸'에 출연해 영화의 흥행 비결과 앞으로의 목표를 밝혔다.
14일 저녁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장항준 감독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자신의 행보를 "영화 감독계의 김밥 천국"이라고 재치 있게 비유하며, 향후 "블랙 코미디나 오컬트 코미디, 혹은 인간의 심연을 건드리는 미스터리 스릴러에 도전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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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장항준 감독이 '뉴스룸'에 출연해 영화의 흥행 비결과 앞으로의 목표를 밝혔다.
14일 저녁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장항준 감독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항준 감독은 최근 진행한 대국민 커피차 이벤트에 대해 "전국 각지에서 찾아와주신 관객들에게 깜짝 놀랐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천만 공약으로 얻게 된 '장 항시 말조심'이라는 별명에 대해서도 "그런 별명이 마음에 든다"며 유쾌하게 답했다.
장 감독은 과거의 아쉬움을 딛고 이번 영화가 크게 성공한 이유에 대해 현대 사회와 대비되는 옛 선조들의 의로움을 꼽았다. 그는 "계산이 만연한 현대 사회에서 자신의 이익이 아닌 목숨을 걸고 의를 지키는 사람들의 모습이 관객들에게 울림을 준 것 같다"고 설명했다.
특히 극 중 엄흥도의 갈등 라인을 대폭 수정한 것에 대해 "살기 위해 고발할 것인가, 어린 왕을 지킬 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함께 마을 사람들과 밥을 먹고 웃으며 왕의 자질을 배워가는 과정이 영화의 가장 중요한 줄기"라고 덧붙였다.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에 대한 극찬도 아끼지 않았다. 박지훈에 대해서는 "20대 배우가 할 수 없는 절제력을 가진 훌륭한 한국 영화의 미래"라고 평했으며, 유해진을 향해서는 "어떤 시대와 직업이든 완전히 다른 캐릭터로 변신하는 현존하는 가장 훌륭한 배우"라고 치켜세웠다.
또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자신의 행보를 "영화 감독계의 김밥 천국"이라고 재치 있게 비유하며, 향후 "블랙 코미디나 오컬트 코미디, 혹은 인간의 심연을 건드리는 미스터리 스릴러에 도전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아내 김은희 작가가 가장 좋아한다는 미발표 시나리오 '뛰다가 생각이 나면'에 대해서는 "마라톤 일반인 참가자가 달리면서 인생을 회고하는 이야기"라며, "훗날 영화감독을 은퇴하게 되면 소설로 펴낼 생각도 있다"고 밝혀 기대감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장 감독은 "영화감독처럼 재미있는 직업을 아직 찾지 못했다"며 "등수나 경쟁에 얽매이지 않고 60대 이상까지 오랫동안 현장에 남아 신나게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진정성 있는 목표를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뉴스룸']
장항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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