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면 총질당해" 펩, 레알전 0-3 참사 전술 비판에 4분 30초 설전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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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이끄는 펩 과르디올라(55) 감독이 기자들과 설전을 펼쳤다.
이유는 지난 12일 맨시티가 레알 마드리드에 완패한 것과 관련된 전술 비판 때문이다.
이날 기자회견장에서는 맨시티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0-3으로 당한 완패를 두고 전술 비판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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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이끄는 펩 과르디올라(55) 감독이 기자들과 설전을 펼쳤다. 이유는 지난 12일 맨시티가 레알 마드리드에 완패한 것과 관련된 전술 비판 때문이다.
영국 '가디언'은 14일(한국시간) 과르디올라 감독이 오는 15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25-202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무려 4분 30초 동안 답변을 쏟아냈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서는 맨시티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0-3으로 당한 완패를 두고 전술 비판이 쏟아졌다. 그러자 과르디올라 감독은 작심한 듯 거칠게 항변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레알전 당시 공격적인 4-2-2-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하지만 페데리코 발베르데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며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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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은 팀 선택에 대해 "전과 후에 매번 설명을 해야 하나? 감독 생활 10년이 지났는데도? 내가 여러분 중 단 한 명이라도, 그 누구도, 단 1초도 설득시키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왜냐고? 우리가 0-3으로 졌고, 파괴되었으니까. 맞다. (비판은) 정상이다. 믿어달라, 개인적인 감정은 없다. 모든 감독이 겪는 일"이라고 씁쓸해했다.
또 "내가 이 대회(챔피언스리그)에 처음 나온 것도 아니다. 17년 동안 이 대회에 있다. 내가 질 때마다 매번 '붐(폭발)', '퓨, 퓨, 퓨(총 쏘는 흉내)' 소리가 아주 많이 들린다. 이게 새로운 일인가? 아니다"라고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괜찮다. 폭풍은 하루면 지나간다. 이제 웨스트햄전이고, 화요일(16강 2차전)을 준비해야 한다"면서 "만약 화요일에 우리가 탈락한다면, '오. 미디어에 내 팬이 참 많네'라고 생각할 것이다. 지지자들, 팬들, 내게는 아주 많다"고 비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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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런 일은 일어날 것이다. 괜찮다. 좋다. 나는 정직하게 내 일을 하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이기면 좋은 것이고, 지면 나쁜 것이라는 점을 알면서 말이다"고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다.
맨시티는 레알을 상대로 높은 점유율에도 압도하지 못했다. 특히 공격수들의 결정력이 문제였다. 상대 박스 안 터치 횟수가 75%나 많았지만 무득점에 그쳤다.
이에 과르디올라 감독은 "박스 안에 있는 선수들은 패스가 오기 전에 움직임을 가져가야 한다. 공이 어디로 갈지 냄새를 맡아야 한다"며 "움직임을 만들고, 공이 오기 전에 상대 수비를 따돌린다면 득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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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것은 배짱과 감각의 문제"라면서 "선수들에게 던져진 질문은 그것이며, 그게 전부"라고 말해 공격수들에 대한 따끔한 질타도 잊지 않았다. 다만 엘링 홀란은 웨스트햄을 상대로 7경기 11골을 기록 중이라는 점에서 위안거리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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