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챔피언’ LG 상대 ‘역전 솔로포’ 손호영 “이 감각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SS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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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각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롯데 손호영(32)이 시범경기에서 짜릿한 '손맛'을 봤다.
경기 후 손호영은 "최근 타석에 들어갔을 때 공이 잘 보이는 것 같다. 타격감이 좋다보니 오늘 홈런을 친 타석에서도 초구에 자신감 있게 배트를 냈던 것이 결과로 이어졌다"며 "이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다.
시즌 시작 전 다소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손호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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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각 유지하는 게 중요”
팀 사정상 내야, 외야 오가며 훈련 중
“준비된 선수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스포츠서울 | 사직=강윤식 기자] “이 감각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롯데 손호영(32)이 시범경기에서 짜릿한 ‘손맛’을 봤다. 통합챔피언 LG를 맞아 팀을 승리로 이끄는 역전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이제 중요한 건 정규시즌까지 이 감각을 기억하고 유지하는 거다.
롯데가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시범경기 LG전에서 5-3으로 승리했다. 0-3에서 승부를 뒤집는 데 성공한 롯데는 시범경기 2승1무를 기록하게 됐다.

손호영 홈런이 결정적이었다. 3-3으로 팽팽히 맞선 6회말. 장현식의 포크볼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대형 아치를 그렸다. 이게 결승타가 됐다. 손호영은 이날 홈런 포함 2안타를 적었다.
경기 후 손호영은 “최근 타석에 들어갔을 때 공이 잘 보이는 것 같다. 타격감이 좋다보니 오늘 홈런을 친 타석에서도 초구에 자신감 있게 배트를 냈던 것이 결과로 이어졌다”며 “이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다.

시즌 시작 전 다소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손호영이다. 애초 내야에서 외야로 포지션 변경을 내다봤다. 그런데 도박 4인방이 출장 정지 징계를 받으면서 포지션 이곳저곳에 공백이 생겼다. 결국 손호영이 다시 내야 수비를 훈련하는 상황이다. 본인은 지금 상황을 담담히 받아들이고 있다.
손호영은 “외야부터 내야 수비를 오가는 것은 컨디션에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 수비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긴장하고 훈련에 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지난 마무리캠프부터 훈련 많이 하는 게 큰 도움 된다. 주어진 상황 속에서 준비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물론 수비만큼이나 타격도 신경 쓰고 있다. 매 경기 종료 후 피드백을 통해 발전하고 있다. 손호영은 “경기 후 코치님들께서 피드백을 계속해주고 계신다”며 “출루했을 때 다음 타자가 초구를 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주루할 때 집중하자고 말씀해주셨다”고 돌아봤다.
이날 시범경기지만, 1만4000명이 넘는 팬이 사직구장을 찾았다. 정규시즌 못지않은 응원을 보내며 롯데 선수들을 응원했다. 손호영을 움직이게 하는 가장 큰 동기부여다.
손호영은 “정규시즌처럼 팬 분들이 많이 와주셨다.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팀 성적으로 보답해 드릴 수 있게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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