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플레이어] ‘2‧3쿼터 폭격’ 벨란겔, “계약 마지막 시즌, 최대한 지금을 즐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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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란겔이 2‧3쿼터 맹활약으로 가스공사의 승리를 이끌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샘조세프 벨란겔(175cm, G)은 14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6라운드 경기에서 19점 7어시스트로 활약했다.
가스공사는 이날 1쿼터 15-23으로 밀렸지만, 벨란겔의 활약을 앞세워 경기를 뒤집었다.
이날 가스공사의 2쿼터 역전에는 벨란겔만이 아니라, 베니 보트라이트(205cm, F)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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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란겔이 2‧3쿼터 맹활약으로 가스공사의 승리를 이끌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샘조세프 벨란겔(175cm, G)은 14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6라운드 경기에서 19점 7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벨란겔과 함께 라건아(24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준일(14점 9리바운드)의 활약을 더한 가스공사는 84-74로 승리하며 연패에서 벗어났다.
경기 후 만난 벨란겔은 “정말 좋은 승리였다. 시즌 2번째 매진 경기였는데, 와준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가스공사는 이날 1쿼터 15-23으로 밀렸지만, 벨란겔의 활약을 앞세워 경기를 뒤집었다. 벨란겔은 2쿼터 필드골 5개를 던져 모두 성공하는 등 11점을 올렸다. 또한, 3쿼터에는 재역전 3점슛을 비롯해 속공 3점슛을 터뜨리며 가스공사의 리드를 이끌었다.
벨란겔은 2쿼터 역전이 가능했던 이유에 대해 “1쿼터에는 스스로 플레이에 아쉬움이 있었다. 피지컬하게 수비를 하지 않았고, 약속된 수비를 하지 않았던 것도 있어서 나 때문에 점수 차가 난 것 같았다. 2쿼터에는 수비를 더 이해하고 임하니 좋은 수비가 나왔고, 자연스럽게 득점으로도 이어졌다”라고 말했다.
이날 가스공사의 2쿼터 역전에는 벨란겔만이 아니라, 베니 보트라이트(205cm, F)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었다. 보트라이트는 2쿼터 3점슛 3개와 함께 13점을 터뜨리며 역전에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벨란겔은 “베니는 한 번 터지면 워낙 막기 어려운 선수다. 첫 슛이 들어간 후에 100% 믿음을 줬고, 수비에서 부족한 부분은 팀 디펜스로 도와줄 수 있기에 터질 때에는 하고 싶은 대로 공격을 하라고 했다”라고 보트라이트의 2쿼터 활약을 이야기했다.

팀의 주득점원으로 벨란겔은 상대의 주된 견제를 받고 있다. 압박 속에서도 득점을 만들어내는 법에 대해 벨란겔은 “훈련을 통해 많은 연습을 한다. 오늘 같은 경우는 (김)준일이 형이 스크린을 잘 걸어준 덕에 오픈 찬스가 만들어져서 잘 풀렸다. 연습할 때는 권순우가 터프하게 상대를 해주며 이미지 트레이닝을 해준다. 정말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감독님, 코치님 등 코칭스태프가 이런 연습 상황을 만들어주며 적응을 해왔다”라고 전했다.
이날 가스공사 강혁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에게 “남은 홈경기에서는 꼭 모두 이기자”라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남은 홈 4경기에 대해 벨란겔은 “일단 이기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계약이 이번 시즌까지라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지금을 즐기고 싶다”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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