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상훈, 장난감에 쓴 돈만 10억…200평 박물관까지 [전참시]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개그맨 이상훈이 10억 원의 거액을 투입해 완성한 역대급 장난감 박물관을 전격 공개한다.
오늘(1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89회에서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장난감 덕후 탑티어, 개그맨 이상훈의 광기 어린(?) 덕후 일상이 그려진다.
이상훈은 이날 방송을 통해 자신이 직접 수집한 장난감들로 가득 채운 장난감 박물관을 공개한다. 2층 규모, 약 200평에 달하는 장난감 박물관을 빼곡히 채운 ‘넘사벽’ 컬렉션은 가히 ‘잡덕 끝판왕’다운 독보적인 스케일을 자랑한다. 각종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는 물론 마블, DC 등 히어로물, 그리고 무려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슈퍼전대 시리즈까지 장르를 총망라한 피규어들이 빈틈없이 전시돼 있는 것. 특히 장난감 박물관에 들어간 돈만 무려 10억 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스튜디오 참견인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상훈이 앓고 있다는 덕후들의 지독한 고질병이 공개된다. 바로 특정 시리즈의 전 라인을 싹쓸이해야만 직성이 풀린다는 이른바 ‘라인병’이 그 주인공. 이상훈은 “캐릭터를 혼자 두면 외로워 보인다”며 시리즈를 전부 모으는 나름의 덕후 철학(?)까지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방송 말미에는 일명 ‘상낳괴(이상훈이 낳은 괴물)’도 등장한다. ‘상낳괴’란 이상훈의 유튜브를 보고 피규어 수집과 덕질을 시작해 어느새 이상훈과 같은 덕후로 성장한 사람들로, 장난감 업계에 이상훈의 남다른 영향력을 실감케 하는 대목이다. 이들은 이상훈의 지독한 덕질에 완벽히 동화된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탑덕후’ 이상훈의 넘사벽 장난감 덕질 세계는 오늘(14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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