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서 바뀌면 어때?” 소나무 출신 나현, ‘두 줄’ 테스트기 당당 공개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6. 3. 1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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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나무 출신 배우 나현이 엄마가 된다는 소식을 직접 전하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결혼 준비 중 찾아온 새 생명의 소식에 연예계 안팎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14일 나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을 준비하던 중 저희에게 소중한 선물이 먼저 찾아왔다"며 임신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나현은 "결혼식은 조금 천천히 준비해 약 1년 뒤에 올릴 예정"이라며 당분간 태교에 집중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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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나무 출신 배우 나현이 엄마가 된다는 소식을 직접 전하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결혼 준비 중 찾아온 새 생명의 소식에 연예계 안팎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14일 나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을 준비하던 중 저희에게 소중한 선물이 먼저 찾아왔다”며 임신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안정기에 접어들 때까지 조심스러운 시간을 보냈다는 그는 “순서가 조금 달라지긴 했지만, 저희에게는 더 특별한 시작이 된 것 같다”며 예비 엄마로서의 벅찬 소감을 전했다.

그룹 소나무 출신 배우 나현이 엄마가 된다는 소식을 직접 전하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결혼 준비 중 찾아온 새 생명의 소식에 연예계 안팎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사진=나현 SNS
나현
공개된 사진에는 아기 초음파 사진과 ‘두 줄’이 선명한 임신 테스트기, 아기 신발 등 예비 부모의 설렘이 묻어나는 물품들이 담겼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 시 사용하는 임산부 배지까지 함께 공개하며 현실감 넘치는 근황을 전했다. 나현은 “결혼식은 조금 천천히 준비해 약 1년 뒤에 올릴 예정”이라며 당분간 태교에 집중할 계획임을 밝혔다.

나현의 당당한 혼전임신 고백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뜨겁다. 최근 연예계에서 혼전임신을 숨기지 않고 축복으로 받아들이는 트렌드가 반영된 듯, 대다수의 누리꾼은 “새 생명은 축복이다”, “솔직하게 밝히는 모습이 훨씬 보기 좋다”, “아이와 함께 올리는 결혼식도 의미 있을 것”이라며 응원을 보냈다.

반면, 청순한 걸그룹 이미지로 기억하던 일부 팬들은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랐다”, “차기작을 기대했는데 당분간 보지 못해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소나무 시절부터 연기자 전향까지 꾸준히 성장해온 그녀의 새로운 출발에 대해 전반적으로 따뜻한 격려가 이어지는 분위기다.

나현은 지난 2013년 시크릿의 ‘I Do I Do’ 뮤직비디오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2015년 그룹 소나무로 데뷔해 리드 댄서와 보컬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일찍이 연기 재능을 드러낸 그녀는 웹드라마 ‘더 미라클’을 시작으로 ‘로맨스를 팔로우하기 시작했습니다’, ‘카페 킬리만자로’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특히 최근 tvN ‘구미호뎐 1938’에서 묘연각의 예인 기생 ‘난초’ 역을 맡아 화려한 비주얼과 깊이 있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배우로서 전성기를 맞이한 시점에 전해진 임신 소식인 만큼, 엄마로서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올 그녀의 2막에 기대가 모인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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