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 9연패’ 양동근 감독 “외국선수에게 쉽게 3점슛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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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선수에게 너무 쉽게 3점슛을 줘서 아쉽다."
양동근 현대모비스 감독은 이날 패한 뒤 "외국선수(라건아 1개, 보트라이트 3개)에게 너무 쉽게 3점슛을 줘서 아쉽다"며 "경기 전에 말씀을 드린 것처럼 속공 기회에서 어떤 결정을 하는 게 중요한데 2m가 있는데 무리하게 슛을 쏘다가 흐름을 넘겨줬다. 수비를 성공해서 그 흐름을 이어갈 수 있는데 잘못된 선택으로 찬물을 뿌렸다. 그런 플레이가 줄었으면 좋겠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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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는 14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원정 경기에서 74-84로 졌다.
2쿼터 초반만 해도 18-30으로 앞서 승리를 거둘 수 있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베니 보트라이트에게 연이어 실점하며 흐름을 내준 뒤 3쿼터에서 역전과 재역전을 주고받았다. 하지만, 결국 뒷심 부족으로 승리에서 멀어졌다.
양동근 현대모비스 감독은 이날 패한 뒤 “외국선수(라건아 1개, 보트라이트 3개)에게 너무 쉽게 3점슛을 줘서 아쉽다”며 “경기 전에 말씀을 드린 것처럼 속공 기회에서 어떤 결정을 하는 게 중요한데 2m가 있는데 무리하게 슛을 쏘다가 흐름을 넘겨줬다. 수비를 성공해서 그 흐름을 이어갈 수 있는데 잘못된 선택으로 찬물을 뿌렸다. 그런 플레이가 줄었으면 좋겠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함지훈의 은퇴 투어 중인데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양동근 감독은 “잘 하면 이기고 못 하는 날은 지는 거다. 은퇴투어 부담감은 잘 모르겠다”고 했다.
현대모비스는 시즌 초반에는 홈에서 고전하고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는 경우가 많았다. 지금은 반대다.
양동근 감독은 “(이유를) 잘 모르겠다”며 “이기고 있을 때 쉬운 슛을 많이 내줬다. 강조를 많이 한다. 지킬 흐름에서 너무 쉽게 넘겨준다. 그런 실수를 나도 줄여야 한다”고 했다.
서명진이 7점에 그쳤다.
양동근 감독은 “많이 뛰니까 힘들 거다. 지금 경기를 뛸 선수가 서명진 밖에 없다”며 “이런 경기도, 저런 경기도 한다. 매일 잘 할 수 없다. 이런 경기를 경험하면서 가치 있는 선수가 될 거다”고 했다.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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