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 전경기 출루' 韓 자존심 지킨 안현민 "산체스, 못 칠 공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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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민이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2위 크리스토퍼 산체스를 상대로 한국 대표팀 중 유일하게 장타를 뽑았다.
이로써 국제전 전 경기 출루를 이어가게 된 안현민은 경기 후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산체스의 공이 치지 못할 수준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산체스를 상대로 뽑은 2안타 중 하나가 바로 안현민이었다.
경기 후 안현민은 방송 인터뷰에서 크게 아쉬워하며 "상대가 너무 잘했다. 저희가 부족해서 이렇게 끝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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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안현민이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2위 크리스토퍼 산체스를 상대로 한국 대표팀 중 유일하게 장타를 뽑았다. 이로써 국제전 전 경기 출루를 이어가게 된 안현민은 경기 후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산체스의 공이 치지 못할 수준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7시30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본선 2라운드 도미니카와의 경기에서 0-10, 7회 콜드게임 패배를 당했다
투타 모두 완패였다. 선발투수 류현진은 1.2이닝 3실점으로 고개를 숙였다. 이후 3회 노경은, 박영현, 곽빈이 올라와 4점을 주며 사실상 백기를 들어야 했다. 타선은 도미니카 선발투수 크리스토퍼 산체스에 단 2안타를 뽑는 데 그쳤고 이후에도 점수 생산에 실패했다. 결국 7회 소형준이 오스틴 웰스에게 스리런 홈런을 맞으며 한국은 콜드게임 굴욕을 당해야 했다.
산체스를 상대로 뽑은 2안타 중 하나가 바로 안현민이었다. 안현민은 4회 2사 주자 없는 상태에서 산체스의 94.7마일 한가운데 싱커를 놓치지 않고 밀어쳐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생산했다. 이 타구는 시속 108.7마일로 이날 경기에서 가장 빠른 타구 속도였다.
안현민은 이로써 지난해 11월 체코, 일본과의 평가전에 이어 이번 WBC 공식 평가전 포함 국제전 전 경기 출루를 이어가게 됐다.
경기 후 안현민은 방송 인터뷰에서 크게 아쉬워하며 "상대가 너무 잘했다. 저희가 부족해서 이렇게 끝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대는 워낙 좋은 선수가 많았다. 각자 노력해 개인의 능력치를 최대한 끌어 올려 그것을 팀적으로 융화시켜야 한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산체스를 상대한 소감도 전했다. 산체스는 지난해 13승5패 평균자책점 2.50으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 2위에 올랐다.
안현민은 "국내에서 보기 힘든 공이어서 좋다고 느꼈지만 못 칠 공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모든 선수와 얘기해도 '좋은 공을 갖고 있지만 타석에서 충분히 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좋은 타구가 나왔지만 나오지 않았더라도 좋은 경험을 했다. 생각이 바뀐 계기가 됐다. 이날 결과로 더 생각이 확고해진 점도 있다. 충분히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본다"고 대회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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