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예기치 못한 초대형 호재…멕시코 주전 2명 심각 부상 “월드컵 출전 사실상 불가”

박진우 기자 2026. 3. 1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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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가 예기치 못한 대형 호재를 맞았다.

글로벌 매체 'ESPN'은 14일(한국시간) "멕시코 국가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또 한 번 큰 부상 악재를 맞았다"고 보도했다.

북중미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멕시코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과 함께 A조에 속했다.

멕시코 주전 선수들의 연이은 줄부상은 안타깝지만, 냉정히 바라볼 때 한국 입장에서는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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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홍명보호가 예기치 못한 대형 호재를 맞았다.

글로벌 매체 ‘ESPN’은 14일(한국시간) “멕시코 국가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또 한 번 큰 부상 악재를 맞았다”고 보도했다.

북중미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멕시코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과 함께 A조에 속했다. 멕시코는 월드컵 전까지 A매치 일정을 꾸준하게 잡으며 실전 연습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부상 악재가 발목을 잡고 있다.

‘주전 수문장’ 루이스 앙헬 말라곤의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하다. 클루브 아메리카 소속으로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6강 1차전에서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을 당했다. 현지에서는 사실상 월드컵 출전이 무산됐다고 보고 있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대표팀에서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의 높은 신임을 받았던 미드필더 마르셀 루이스마저 쓰러진 것. 루이스 역시 북중미 챔피언스컵 16강 1차전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선발 출전했는데, 전반 42분 부상을 입어 그라운드를 빠져 나왔다. 경기 종료 후에는 우측 다리에 얼음찜질을 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상태는 심각했다. 매체는 “소속팀 데포르티보 톨루카는 리우스는 우측 무릎 전방 십자인대와 반월판 파열 부상을 당해 대회 출전이 불가능해졌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루이스는 아기레 감독 체제에서 올해 치러진 A매치 3경기에 전부 선발 출전할 정도로 핵심으로 평가 받는 선수였다.

멕시코 주전 선수들의 연이은 줄부상은 안타깝지만, 냉정히 바라볼 때 한국 입장에서는 기회다. 한국,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PO) 패스D 승자로 이뤄진 A조에서 32강에 진출할 유력한 팀은 한국과 멕시코라는 전망이 미국 현지에서 흘러 나오고 있다. 한국의 가장 위협적인 상대인 멕시코의 전력이 약해진 틈을 공략할 방법을 모색해야 할 홍명보 감독이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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