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서 유대인시설 또 피습…암스테르담 유대학교서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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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사태가 격화하는 와중에 유럽에서 또 유대인 관련 시설이 공격받았습니다.
네덜란드 수도 암스테르담 남부 부촌의 유대인 학교에서 현지시각 14일 오전 폭발이 일어나 외벽이 손상됐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펨커 할세마 암스테르담 시장은 이번 폭발을 "유대인 공동체를 겨눈 의도된 공격 행위"라며 "용인할 수 없다"고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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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사태가 격화하는 와중에 유럽에서 또 유대인 관련 시설이 공격받았습니다.
네덜란드 수도 암스테르담 남부 부촌의 유대인 학교에서 현지시각 14일 오전 폭발이 일어나 외벽이 손상됐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펨커 할세마 암스테르담 시장은 이번 폭발을 "유대인 공동체를 겨눈 의도된 공격 행위"라며 "용인할 수 없다"고 규탄했습니다.
할세마 시장은 다행히 이번 일로 인한 부상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용의자가 폭발 장치를 설치하는 장면이 담긴 CCTV를 경찰이 확보해 수사를 시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암스테르담 당국은 전날 네덜란드 제2도시 로테르담 중심가의 유대교 회당(시나고그)을 겨눈 방화 이후 시내 시나고그와 유대인 관련 시설의 보안을 강화한 상태였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벨기에 동부 리에주에서도 지난 9일 새벽 유서 깊은 시나고그 앞에서 폭발이 일어나 창문이 깨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12일에는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인근 도시에서 트럭을 몰고 시나고그에 돌진한 무장 괴한이 보안 요원들과 총격전 끝에 현장에서 사망하는 일도 벌어졌습니다.
사살된 남성은 이스라엘의 레바논 폭격에 형제와 조카 등 가족을 잃은 레바논계 미국인으로 확인됐습니다.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 유대인 시설을 표적으로 한 공격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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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경 기자 (s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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