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0-10 콜드게임 굴욕적 패배, 日 열도도 주목 "실력차 뼈저리게 실감, 마이애미 참극이었다"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한국 WBC 대표팀이 충격적인 콜드 게임 패배를 당하면서 4강 진출에 실패한 가운데 일본 열도도 주목했다.
한국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도미니카공화국과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전에 0-10 7회 콜드게임 패배를 당했다.
한국은 바늘구멍 같은 경우의 수를 뚫고 극적으로 8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0-10 완패로 찬물을 뒤집어썼다.
이로써 한국은 2009년 이후 노렸던 4강행에 실패했다.
경기는 일찌감치 기울었다. 선발 류현진이 2회 3실점하며 무너졌고 3회에도 대량 실점이 나오면서 콜드게임 위기에 몰렸다. 그리고 7회 오스틴 웰스의 끝내기 3점 홈런이 터지면서 10점차 골드게임으로 경기가 끝났다.
타선은 크리스토퍼 산체스를 공략하지 못했다. 5이닝 동안 단 2안타에 그쳤다.
일본에서도 한국의 충격패를 주목했다.
데일리스포츠는 "반격 기회를 노렸던 한국 타선이지만 도미니카의 까다로운 좌완 선발 산체스에게 막혔다. 8개의 삼진을 당하는 등 고전하는 흐름이 이어졌다"며 "7회에는 상대 실책으로 선두타자가 출루하며 기회를 잡았으나 도쿄 조별리그에서 클러치 능력을 발휘했던 문보경이 통한의 2루수 앞 병살타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삼켰다"고 전했다.
이어 "도미니카는 승기를 잡자 경기 종반 게레로 주니어를 빼는 등 주전 멤버들을 벤치로 불러들이는 여유를 보였다. 결국 한국은 콜드게임 패배를 확정짓는 3점 홈런을 허용하고 말았다"면서 "실력 차이를 뼈저리게 실감한 마이애미의 참극이었다"고 지적했다.
경기 후 류지현 감독의 멘트도 실었다. 매체는 "류 감독은 '상대 팀이 얼마나 강한지 실감할 수 있었다'면서 '한국 야구도 투수 육성에 힘써야 한다'며 위기감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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