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놀랍다' 155km KKKKKKKK 실화? 박찬호 닮은꼴 완벽투, 동명이인 맞대결 어떻게 웃었나 "페이스 찾아가고 있다" [MD대전]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본인의 페이스를 찾아가고 있다."
이숭용 감독이 이끄는 SSG 랜더스는 1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KBO 시범경기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SSG의 시범경기 성적은 2승 1패, 한화는 1승 2패가 되었다.
이날 선발로 나선 미치 화이트가 4⅔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이날 한화 선발로 나선 오웬 화이트와 맞대결에서 판정을 거둔 것이다. 최고 구속이 155km까지 나왔다. 한화 화이트는 4⅔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1실점으로 성공적으로 KBO 데뷔전을 치렀으나 팀 패배로 웃지 못했다.
화이트에 이어 올라온 이기순이 2⅓이닝 2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2탈삼진 1실점, 박시후 1이닝 2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 정동윤 1이닝 1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켰다.
경기 후 이숭용 감독은 "선발 화이트가 마운드에서 안정적인 호투를 보여주며 본인의 페이스를 잘 찾아가고 있는 점이 고무적이다. 뒤를 이은 이기순은 홈런을 허용하긴 했지만, 공경적인 피칭으로 흔들리지 않고 이닝을 잘 끌고 가며 본인의 역할을 해줬다"라고 이야기했다.

타선에서는 고명준이 9회 결승 홈런 포함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오태곤 2안타 1득점, 이승민 1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이 감독은 "타선에서는 고명준이 홈런 포함 3안타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동점 상황에서 높은 집중력으로 좋은 타구를 만들어냈다"라고 미소 지었다.
이날 경기는 시범경기임에도 17000명 만원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15일 양 팀 간의 2차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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