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언제 복귀하나...딱 '1경기' 뛴 맨유 1020억 유리몸, 캐릭 감독은 "돌아온다" 말만 무한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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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의 인내심이 바닥나고 있다.
마이클 캐릭 감독 부임 이후 팀은 반등에 성공했지만, '최악의 7번' 메이슨 마운트의 복귀는 여전히 멀었다.
마운트는 캐릭 감독 체제에서 단 1경기 출전에 그친 뒤 다시 부상으로 쓰러졌다.
맨유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14일(한국시간) 지난 2월 초부터 캐릭 감독이 기자회견 때마다 마운트에 대해 언급한 타임라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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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의 인내심이 바닥나고 있다. 마이클 캐릭 감독 부임 이후 팀은 반등에 성공했지만, '최악의 7번' 메이슨 마운트의 복귀는 여전히 멀었다.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부임 이후 맨유는 가파른 상승세를 탔다. 7경기 6승 1무를 달리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비록 직전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10명 상대로 무기력하게 극적인 패배를 당해 비판도 받았지만, 단 한 경기에 모든 걸 단언할 수 없다는 희망도 따라오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마운트의 자리는 없었다. 마운트는 첼시에서 활약하닥 2023-24시즌 맨유에 합류했다. 6000만 파운드(약 1020억 원)라는 이적료가 무색하게 부상이 수없이 반복됐고, 기량 하락도 겹치면서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PL) 17경기 1골에 그쳤다. 25만 파운드(약 5억 원)에 가까운 높은 주급 탓에 맨유 팬들 사이에서는 '최악의 맨유 7번'이라 불리고 있다.
마운트는 캐릭 감독 체제에서 단 1경기 출전에 그친 뒤 다시 부상으로 쓰러졌다. 맨유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14일(한국시간) 지난 2월 초부터 캐릭 감독이 기자회견 때마다 마운트에 대해 언급한 타임라인을 공개했다.
캐릭 감독은 6차례나 "마운트가 가까워졌다", "곧 복귀할 것이다"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하지만 실제 명단 제외는 두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에도 캐릭 감독은 "훈련에 복귀해 기쁘지만 100%는 아니다"라며 또다시 복귀 시점을 미뤘다.
맨유가 다음 시즌 UCL 진출에 성공할 경우 선수단 대개편은 불가피하다. 현재 지르크지, 우가르테, 말라시아 등 기여도가 낮은 선수들이 방출 명단에 오르내리는 가운데, 마운트 역시 '잉여 자원'으로 분류될 위기다.
그럼에도 캐릭 감독은 마운트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를 드러냈다. 그는 지난 1월에도 마운트를 향해 “나는 마운트의 열렬한 팬이다. 그에게는 좋아할 수밖에 없는 장점이 정말 많다. 이것이 우리가 두터운 스쿼드를 보유한 이유다. 나는 마운트를 매우 좋아하며, 그는 이 팀과 클럽에 중요한 선수다”라고 말한 바 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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