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신인 신재인, 홈런·2루타 ‘폭발’…시범 경기 타율 0.556

유새슬 기자 2026. 3. 1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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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17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NC 다이노스에 1라운드 2순위 지명을 받은 유신고 내야수 신재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NC의 고졸 신인 신재인(19)이 프로 무대 첫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대형 신인’의 등장을 알렸다.

신재인은 1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키움과의 시범 경기에 1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신재인은 첫 타석인 1회 상대 투수 정현우의 초구 직구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기는 아치를 그렸다. 프로 선수 유니폼을 입고 기록한 첫 홈런이다.

두 번째 타석인 3회에도 선두 타자로 나서 초구를 건드려 좌전 2루타를 기록했다. 오장한의 2루 땅볼로 3루 베이스까지 밟은 신재인은 서호철의 적시타에 홈 베이스를 밟으며 2득점째를 올렸다.

4회에는 우익수 뜬공, 6회는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7회초 수비를 앞두고 윤준혁과 교체됐다.

신재인은 시즌 첫 시범 경기인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2일 LG전에서 3타수 1안타, 13일 LG전 2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범 경기 3경기 타율은 0.556(9타수 5안타)이다.

2026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NC에 지명된 신재인은 유신고 시절부터 강타자로 기대를 모았다.

이날 경기는 NC의 8-6 승리로 끝났다. NC 투수 김녹원이 2.2이닝 2피안타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키움은 2번 지명 타자로 출전한 안치홍이 4타수 3안타 1홈런 1볼넷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지만 승부를 뒤집진 못했다.

유새슬 기자 yoos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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