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인 솔로포+2루타 폭발' NC, 키움에 8-6 승리

신서영 기자 2026. 3. 14. 17: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C 다이노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시범경기 첫 승을 신고했다.

NC는 14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키움과 홈 경기에서 8-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NC는 시범경기 1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이후 9회초 마무리 투수로 등판한 배재환이 이형종-추재현-박수종으로 이어지는 키움의 세 타자를 깔끔하게 정리하며 팀의 8-6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재인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NC 다이노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시범경기 첫 승을 신고했다.

NC는 14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키움과 홈 경기에서 8-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NC는 시범경기 1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반면 키움은 3연패에 빠졌다.

NC의 선발로 나선 토다는 3.1이닝 4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3실점으로 부진했지만 득점 지원을 받아 패전을 면했다. 불펜으로 등판한 김녹원이 2.2이닝 2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 2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타선에선 신재인이 1회 선제 솔로포와 3회 2루타를 포함해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키움의 선발투수 정현우는 3이닝 5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1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불펜으로 나선 박지성이 0.2이닝 3사사구 2실점(1자책)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기선을 제압한 팀은 NC였다. 1회말 선두타자 신재인이 정현우의 초구 141km 직구를 받아쳐 좌월 담장을 넘기는 선제 솔로포를 터뜨렸다. 기세를 올린 NC는 오장한의 안타와 권희동의 내야 땅볼로 1사 3루 찬스를 이어갔고, 김휘집의 좌전 적시타가 터지며 1점 더 추가했다.

NC의 흐름이 이어졌다.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신재인이 정현우의 초구 직구를 노려 좌전 2루타를 뽑아냈다. 이후 NC는 오장한의 땅볼, 권희동의 사구, 김휘집의 볼넷을 묶어 1사 만루 득점권을 만들었고, 서호철의 2타점 적시타가 나오면서 4-0으로 앞서나갔다.

키움도 반격에 나섰다. 4회초 선두타자 안치홍이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터뜨렸고, 최주환의 땅볼 때 3루까지 진루했다. 후속타자로 나선 임지열은 중전 적시타로 안치홍을 홈으로 불러들였고 박찬혁도 좌중간 2루타를 때려내며 1사 2, 3루 찬스를 이어갔다. 이후 키움은 상대 폭투와 박주홍의 볼넷, 어준서의 땅볼 타점으로 2점 더 보태며 3-4까지 따라붙었다.

키움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안치홍이 바뀐 투수 김녹원의 4구 132km 체인지업을 공략해 좌익수 뒤로 가는 동점 솔로 홈런을 뽑아냈다.

NC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5회말 1사 1, 3루 서호철의 타석에서 투수 송구 실책이 나오며 모든 주자가 홈으로 들어왔다. 6회말 2사 만루에서는 최정원이 중견수 앞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7-4로 격차를 벌렸다.

키움이 다시 힘을 냈다. 7회초 박한결, 서건창, 안치홍이 모두 볼넷으로 출루하며 무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후 김태진과 이형종이 범타에 그치며 2아웃에 몰렸지만 추재현이 바뀐 투수 정구범을 상대로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며 1점을 만회했다. 키움은 8회초 최재영의 3루타와 서건창의 적시타를 묶어 1점 더 보태며 6-7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키움의 추격은 거기까지였다. NC는 8회말 2사 1, 2루에서 나온 3루수 실책으로 1점을 추가했다. 이후 9회초 마무리 투수로 등판한 배재환이 이형종-추재현-박수종으로 이어지는 키움의 세 타자를 깔끔하게 정리하며 팀의 8-6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