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초 남기고 역전포→6초 남기고 쐐기포! '지구 1옵션' 듀런트 32득점 폭발, 휴스턴 역전승 견인
4쿼터 막판 결정적인 연속 득점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14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도요타 센터. 휴스턴 로키츠와 뉴올리언즈 펠리컨스가 경기 막판까지 접전을 벌였다. 103-104로 뒤진 4쿼터 막판. 케빈 듀런트가 공을 잡은 후 드리블로 돌파를 하다가 풀업 점퍼를 던졌다. 역전포 작렬. 알고도 못 막는다는 '지구 1옵션'의 면모를 과시했다. 듀런트는 2초 후 파울을 얻어냈고, 자유투 두 개를 성공했다. 결국 휴스턴 로키츠는 듀런트의 경기 막판 연속 득점포에 힘입어 역전승을 올렸다.
시쳇말로 듀런트가 듀런트했다. 듀런트는 14일 펼쳐진 2025-2026 NBA 정규시즌 뉴올리언즈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39분 44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32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1스틸 1블록슛을 적어냈다. 24번 슛을 던져 13개 득점으로 연결했다. 야투 성공률 54.2%를 적어냈다. 3점슛을 7번 던져 3개 성공(42.9%)했다. 자유투는 4개 얻어 3개 성공(75%)했다.
4쿼터 막판 해결사 면모를 과시했다. 팀이 뒤진 경기 종료 13초 전 얻은 공격 기회를 살렸다. 미리 정해놓은 패턴에 의해 공을 받았고, 빠르게 드리블하며 돌파하는 척하다가 종료 8초 전 점프해 슛을 던졌다. 시그니처 같은 점퍼로 득점을 터뜨리며 105-104를 만들었다. 이어 상대 턴오버에 이어 얻은 파울로 자유투 두 개를 던져 모두 득점했다. 4쿼터 막판 결정적인 3득점으로 대역전드라마의 주역이 됐다.
휴스턴은 듀런트의 활약을 등에 업고 역전승을 올렸다. 1쿼터에 28-24로 앞섰고, 2쿼터에 더 달아나 57-49로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에 시소게임을 벌이며 80-72로 리드했다. 4쿼터에 추격을 당하며 역전까지 허용했으나 막판 다시 경기를 뒤집고 107-105로 승리를 매조지었다.

이날 승리로 시즌 성적 41승 25패 승률 0.621를 마크했다. 서부 콘퍼런스 3위에 랭크됐다. 4위 LA 레이커스와 어깨를 나란히했고, 5위 덴버 너기츠와 6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이상 41승 26패 승률 0.612)에 0.5경기 차로 앞섰다. 2위 샌안토니오 스퍼스(38승 18패 승률 0.727)에 7경기 차로 좁혔다.
뉴올리언즈는 경기 막판 듀런트를 막지 못하고 아쉽게 역전패 했다. 시즌 성적 22승 46패 승률 0.234를 찍었다. 서부 콘퍼런스 13위에 머물렀다. 12위 댈러스 매버릭스(22승 45패 승률 0.328)에 0.5경기 차로 뒤졌다. 14위 유타 재즈(20승 47패 승률 0.299)에 1.5경기 앞섰다. 디존테 머레이가 35득점 7리바운드로 맹활약 했으나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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