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넘고 1위라니"... 임영웅, 135억 번의 스트리밍이 만든 '하늘빛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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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히어로'가 대한민국 음악 생태계의 가장 높은 곳에 하늘빛 깃발을 꽂았다.
하지만 '대한민국 1위'라는 거대한 왕관 앞에서도, 임영웅의 시선은 가장 먼저 높은 곳이 아닌 팬들을 향했다.
'대한민국 역대 1위' 가수가 거대한 스타디움에서 영웅시대와 눈을 맞추며 부를 그 날의 노래는, 필시 135억 번의 스트리밍보다 더 벅찬 감동으로 가을밤을 수놓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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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시대가 만든 기록"… 팬카페 통해 전한 벅찬 감사 인사
오는 9월 고양 스타디움 콘서트서 대기록의 열기 이어간다

[파이낸셜뉴스] 결국 '히어로'가 대한민국 음악 생태계의 가장 높은 곳에 하늘빛 깃발을 꽂았다. 글로벌 아이돌이 10년 넘게 굳건히 지켜오던 견고한 성벽을, 오직 짙은 감성의 목소리와 '영웅시대'의 뜨거운 사랑만으로 뛰어넘은 경이로운 대관식이다.
11일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에 따르면, 임영웅은 이날 오전 9시를 기점으로 누적 스트리밍 135억 회라는 전인미답의 고지를 밟았다. 앞서 지난 9일, 10여 년간 왕좌를 지키던 방탄소년단(BTS)의 기록을 공식적으로 추월하며 '역대 누적 스트리밍 1위'라는 새 역사를 쓴 데 이어 단숨에 135억 고지까지 점령한 것이다. 다수의 팬덤이 뭉친 아이돌 그룹이 아닌, '솔로 가수'가 이뤄낸 전무후무한 기적이다.
하지만 '대한민국 1위'라는 거대한 왕관 앞에서도, 임영웅의 시선은 가장 먼저 높은 곳이 아닌 팬들을 향했다. 대기록 달성 직후 그는 팬카페 '영웅시대'로 달려와 벅찬 진심을 쏟아냈다.
그는 "135억이라는 숫자가 지금도 믿기지 않는다"며 이 모든 영광을 영웅시대 가족들에게 돌렸다. 특히 "그 숫자 안에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시간이 담겨 있다. 이건 제가 아닌 여러분이 만드신 기록"이라는 그의 고백은, 단순한 감사 인사를 넘어 팬들의 시간과 정성을 알아주는 절절한 '사랑 고백'이나 다름없었다.
매일 아침 서로의 안부를 묻듯 임영웅의 노래를 틀며 하루를 시작하는 영웅시대. 그들의 정성 어린 클릭 한 번, 한 번이 모여 135억 번의 따뜻한 위로로 쌓였고 마침내 대중음악의 역사를 새로 썼다. 장르가 곧 '임영웅'이 된 이 콘크리트 같은 힘은 아티스트와 팬덤이 빚어낸 가장 완벽한 동행의 결과물이다.
이제 이 거대한 135억 개의 별빛은 다가오는 가을, 고양으로 향한다. 임영웅은 오는 9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단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 2'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역대 1위' 가수가 거대한 스타디움에서 영웅시대와 눈을 맞추며 부를 그 날의 노래는, 필시 135억 번의 스트리밍보다 더 벅찬 감동으로 가을밤을 수놓을 것이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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