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선수들 모두 좋았다" 타선은 20세 유망주가 2타점·투수진은 00년대생 릴레이 무실점→사령탑 함박웃음 [MD이천]

[마이데일리 = 이천 김경현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어린 선수들의 활약 속에 승리를 챙겼다.
삼성은14일 경기도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열린 2026 KBO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시작은 삼성이 밀렸다. 선발 장찬희가 1회 무사 1루에서 이유찬에게 선제 투런 홈런을 얻어맞았다. 2회 1사 만루 위기에서 박준순에게 밀어내기 볼넷, 이유찬에게 1타점 희생플라이로 다시 2점을 내줬다. 순식간에 0-4로 몰렸다.
한 번에 경기를 뒤집었다. 3회초 이재현의 안타, 김성윤의 번트 안타로 무사 1, 2루 기회를 만들었다. 류지혁이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지만, 르윈 디아즈가 추격의 1타점 적시타를 뽑았다. 김영웅의 볼넷으로 1사 만루가 됐다. 강민호가 2루수 인필드플라이로 아웃, 남은 아웃 카운트는 1개. 여기서 함수호가 2타점 2루타로 경기를 1점 차로 끌고 갔다. 전병우가 이영하의 바깥쪽 슬라이더를 절묘하게 밀어쳐 결승 2타점 2루타를 뽑았다.

장찬희도 호투로 화답했다. 3회말에도 마운드에 올라 다즈 카메론을 2루수 뜬공, 김주오를 유격수 땅볼, 김대한을 우익수 뜬공으로 솎아 냈다.
이어 삼성은 젊은 투수들을 골고루 내보냈다. 진희성(2006년생)-정민성(2005년생)-정재훈(2007년생)-홍승원(2001년생)-최하늘(1999년생)이 각각 1이닝 무실점 홀드, 육선엽(2005년생)이 1이닝 무실점 세이브를 챙겼다. 투수진 맏형이 26세 최하늘이었다. 어린 투수들이 1점 차 박빙 상황을 모두 막아줬다.

결승타의 발판이 된 함수호도 2006년생으로 어리다. 3월 10일생으로 최근 생일이 지나 20살이 됐다. 삼성의 두터운 뎁스를 확인할 수 있던 경기였다.
경기 종료 후 박진만 감독은 "오늘은 팀의 젊은 선수들이 모두 열심히 좋은 경기를 해주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장찬희에 대해서는 "실점이 있었지만 자신의 공을 과감하게 던지며 좋은 투구를 보여주었다"고 했다.
이어 "타선에서도 3회 기회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득점으로 연결하며 승리할 수 있었던 경기였다"고 평했다.
한편 삼성은 다음날인 15일에도 이천에서 두산과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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