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호 '핑계고' 시상식 비화 "화사, 송이버섯 선물까지...아내 주라고" [RE:뷰]

하수나 2026. 3. 1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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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경호가 화사가 아내를 주라며 송이버섯을 선물해줬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윤경호는 "나는 빨리 가서 자랑하고 싶었다. 가는 동안은 할 이야기를 쌓아 놨다. 도착해서는 '여보, 이거 봐. 이 송이가 뭐냐면 화사 씨가 자기 주라고 가져온 송이다. 황정민 형도 이성민 형도 다 갖고 싶어 했던 송이를 날 줬다! 왜? 자기 주래!'라고 했다. 둘이서 한참을 송이버섯 상자를 부여잡고서는 너무 고마워서 '화사씨' 하며 한동안 응시하고 있었다"라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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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윤경호가 화사가 아내를 주라며 송이버섯을 선물해줬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14일 온라인 채널 ‘뜬뜬’에선 ‘100분 토크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주지훈, 김남길, 윤경호가 출연해 유재석과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윤경호는 ‘핑계고’ 시상식 비화를 소환했다. 윤경호는 지난해 화사가 박정민과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했던 ‘굿굿바이’ 레전드 장면을 ‘핑계고’ 시상식 축하무대에서 자신과 재현한 것에 대해 언급했고 유재석은 “윤경호가 그 신을 잡아먹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경호는 “화사 씨 정말 감사했다”라고 인사를 전하며 화사의 미담을 소환했다. 윤경호는 “그날 화사 씨가 송이버섯에 당첨돼서 받았고 축하 무대까지 같이 했지 않나. 이미 그마저도 난 너무 설레고 그랬는데 마치고 가는 길에 마지막 기념사진을 찍는 중에 그 송이버섯을 저한테 주면서 ‘이거 가서 언니 드리세요’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주지훈은 “그걸 받았어?”라고 놀라며 물었고 윤경호는 ”받았지!“라고 대답했다. 주지훈은 "형이 거기다 뭘 얹어서 줬어야지. 형이 선배잖아"라고 말했고 윤경호는 "그때 풍선 하나 들고 있었는데"라며 주고 싶어도 줄 게 없었음을 언급했다. 

윤경호는 “나는 빨리 가서 자랑하고 싶었다. 가는 동안은 할 이야기를 쌓아 놨다. 도착해서는 ‘여보, 이거 봐. 이 송이가 뭐냐면 화사 씨가 자기 주라고 가져온 송이다. 황정민 형도 이성민 형도 다 갖고 싶어 했던 송이를 날 줬다! 왜? 자기 주래!’라고 했다. 둘이서 한참을 송이버섯 상자를 부여잡고서는 너무 고마워서 ‘화사씨’ 하며 한동안 응시하고 있었다”라고 떠올렸다.

한편 윤경호는 3월 18일 개봉하는 영화 ‘메소드연기’를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뜬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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