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키움→삼성’ 2차드래프트 이적생 역전타 폭발! 우승후보 삼성의 무서운 뎁스, 두산에 5-4 짜릿한 역전승 [이천 리뷰]

이후광 2026. 3. 1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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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2차드래프트 이적생' 전병우의 역전타를 앞세워 두산에 짜릿한 한 점차 승리를 거뒀다.

삼성 라이온즈는 14일 이천베어스파크에서 열린 2026 KBO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삼성은 후속타자 김영웅의 볼넷으로 이어진 만루에서 함수호가 2타점 2루타, 전병우가 2타점 역전 결승 적시타를 연달아 날렸다.

삼성 선발 장찬희는 3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1탈삼진 4실점으로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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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천, 이대선 기자] 14일 경기도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두산은 이영하, 삼성은 장찬희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3회초 2사 2,3루에서 삼성 전병우가 중전 2타점 적시타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 2026.03.14 /sunday@osen.co.kr
[OSEN=이천, 이대선 기자] 14일 경기도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두산은 이영하, 삼성은 장찬희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3회초 2사 2,3루에서 삼성 전병우 중전 2타점 적시타 때 홈을 밟은 함수호와 김영웅이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03.14 /sunday@osen.co.kr

[OSEN=이후광 기자] 삼성이 '2차드래프트 이적생' 전병우의 역전타를 앞세워 두산에 짜릿한 한 점차 승리를 거뒀다.

삼성 라이온즈는 14일 이천베어스파크에서 열린 2026 KBO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전날 대전 한화 이글스전 패배의 아쉬움을 씻은 삼성은 시범경기 2승 1패를 기록했다. 두산도 시범경기 2연승 뒤 첫 패를 당하며 2승 1패가 됐다. 

선취점은 두산 차지였다. 1회말 선두타자 박준순이 안타로 물꼬를 튼 뒤 이유찬이 등장해 선제 투런포를 때려냈다. 삼성 선발 신인 장찬희를 만나 초구 볼을 지켜본 뒤 2구째 140km 직구를 받아쳐 비거리 110m 좌월 홈런을 쏘아 올렸다. 12일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2경기 만에 나온 시범경기 두 번째 홈런이었다. 

2회말에는 선두타자 김대한이 볼넷, 김기연, 박계범이 연속 안타로 무사 만루 밥상을 차렸다. 조수행이 3구 루킹 삼진에 그쳤지만, 박준순이 밀어내기 스트레이트 볼넷, 이유찬이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4-0을 만들었다. 

삼성 타선이 3회초 폭발했다. 선두타자 이재현이 중전안타, 김성윤이 절묘한 번트안타로 무사 1, 2루에 위치한 상황. 류지혁이 초구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가운데 르윈 디아즈가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삼성은 후속타자 김영웅의 볼넷으로 이어진 만루에서 함수호가 2타점 2루타, 전병우가 2타점 역전 결승 적시타를 연달아 날렸다. 삼성의 5-4 역전. 

이후 불펜진의 팽팽한 투수전이 전개되면서 양 팀 모두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OSEN=이천, 이대선 기자] 14일 경기도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두산은 이영하, 삼성은 장찬희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1회초 무사에서 두산 선발투수 이영하가 역투하고 있다. 2026.03.14 /sunday@osen.co.kr
[OSEN=이천, 이대선 기자] 14일 경기도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두산은 이영하, 삼성은 장찬희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1회말 무사에서 삼성 선발투수 장찬희가 역투하고 있다. 2026.03.14 /sunday@osen.co.kr

삼성은 9회초 1사 후 심재훈이 유격수 포구 실책으로 출루해 도루로 2루를 훔친 뒤 김헌곤의 1루수 땅볼 때 3루로 이동했다. 이어 양우현이 박치국과 끈질긴 승부를 펼쳤으나 7구 끝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두산은 9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대타 강승호의 좌전안타가 터졌지만, 폭투를 틈 타 2루로 향하다가 아웃이 되며 동점 희망이 사라졌다.

삼성 선발 장찬희는 3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1탈삼진 4실점으로 흔들렸다. 이어 진희성(1이닝 무실점)-정민성(1이닝 무실점)-정재훈(1이닝 무실점)-홍승원(1이닝 무실점)-최하늘(1이닝 무실점)-육선엽(1이닝 무실점)이 릴레이 호투를 펼쳤다.

두산 선발 이영하는 3이닝 6피안타 3볼넷 1탈삼진 5실점 난조로 김원형 감독의 눈도장을 찍지 못했다. 이후 양재훈(2이닝 무실점)-타무라 이치로(1이닝 무실점)-박신지(1이닝 무실점)-최지강(1이닝 무실점)-박치국(1이닝 무실점) 순으로 뒤를 든든히 지켰다. 이유찬의 3타점은 패배에 빛을 보지 못했다.

[OSEN=이천, 이대선 기자] 14일 경기도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두산은 이영하, 삼성은 장찬희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3회초 2사 2,3루에서 삼성 전병우 중전 2타점 적시타 때 홈을 밟은 함수호가 더그아웃에서 박진만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03.14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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